인물탐구

안호영 "전라북도 문화관광공사 설립"(대담)

2022-04-20

민주당 도지사 경선 후보들의
경선 계획과 주요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순서.

오늘은 안호영 의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안녕하십니까?

Q1.
송하진 지사가 최근 정계 은퇴를 선언한 뒤 경선 후보들이 저마다 그 조직을 흡수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고,
또 안 의원께서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으신지요?

A1.
우선 송하진 지사님께서
그간 전북 발전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노력하셨는데 깊은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우리 지사님께서 우리 당을 지키겠다.
그리고 네 편 내 편 없이 우리 편만 있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경선 관련해서는
차분하게 저희들 열심히 하고 있고
또 송 지사님을 돕던 사람들 중에서도
저희를 돕는 사람들이 많이 계십니다.

다만 송 지사님 뜻에 따라서
조용하게 이렇게 협력을 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고, 요즘 최근 일부는 다른 후보를
돕는 분도 계시는데

공개적으로 지지 행보를 하는 것은
송 지사 뜻하고도 맞지 않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2
요즘 토론회나 기자회견에서
복당파인 김관영 후보에게 철새 정치인이다라는 표현을 쓰시면서 공세 수위를 높이셨잖아요?

민주당이 대통합 차원에서
함께 했던 인사들을 모두 받아들인 만큼
정치 공세 아니냐 이런 시각이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2
저는 그것은 정치 공세가 아니고
정당한 검증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공직 후보자로 나오는 경우에는
재산 상황이라든가 또 범죄 경력이라든가 또 정치 소신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검증하도록 되어 있죠,

그걸 기준으로 해서 유권자들께서 이제
판단을 하게 되는 겁니다.

이제 그래서 우리 김관영 후보님께서는
그 사이 여러 정당을 옮겨다닌 이런 경력이 있으신데 그 정치 소신이 어떤지, 철학이 어떤지 물어보는 취지고요.

저 같으면 예를 들어서
안철수 혹은 이준석과는 같은 당을 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통합 정신에 따라서 한 경우에도
일정 정도 자숙의 시간을 거쳐서 나온다면
모르겠는데, 바로 이렇게 바로 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당의 갈등이라든가 분열 요인이
생기는 것도 아쉬운 점이죠.

Q3
이번에는 공약에 관한 질문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만금 공약하면
모든 후보들이 내건 공약 중 대표적인
공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해수유통과 민관협의회 강조하고 있으시죠 어떤 계획 있으신가요?

A3
새만금의 해수유통 문제 관련해서는
지금 해수유통을 해야 사실은 재생에너지도 발생을 하고 또 해양 관광도 되고 어업도 살고 여러 가지로 장점이 있거든요.

그런데 이제 지금
사실상 해수 유통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라북도에서 방침을 명확하게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많은 정책적인 집행을 해나가는 데 있어서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정책
방향을 빨리 잡을 필요가 있고, 그 다음에 이제 새만금의 이런 정책을 해나가는 데
있어서 민간의 요구나 이런 바람이 반영될 수 있는 그런 협의체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취지로 봤습니다.

Q4
농어업 분야에서도 많은 약속하셨어요.
네 이 부분에 있어서 설명해 주신다면요?

A4
농업은 우리 기후위기 시대 그리고
또 지방소멸 시대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또 식량안보 차원에서도 반드시
육성해야 될 그런 산업이라고 볼 수 있는데 저는 이제 농업 정책을 해나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게 그 현장에 있는 농민의
목소리가 농정 반영되게 하는 그래서
가장 중요하고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우선 농민들의 소득을 안정시키는 방안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중요하게는
현재 지금 가구당 60만 원씩 농민수당을
지급하고 있는데 그것을 개인당 연간 120만 원까지 확대해서 지급을 하고 또 이재명
후보가 하려다가 이번에 못했죠.

농어촌 기본소득을
시범적으로 한번 실시해 보면서
또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서 농산물 가격 안정 제도를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하려고 합니다.

Q5.
전라북도는 어느 분야 못지 않게
문화관광 분야에 있어서 많은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느 구상 갖고 계신지요?

A5
정말 우리 전라북도에는
역사, 문화, 생태 측면에서 좋은 자원들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이런 말이 있는 것처럼 이 많은 관광 자원들을 하나로 꿰는 그런 전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전라북도 문화관광공사를
만들어 가지고 그런 꿰는 작업을 하는 것이 일단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요

그렇게 해서
이제 전라북도의 관광 자원들을 잘 활용을 하고 특히 새만금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 새만금이 세계적인 문화관광 허브가 될 수 있도록,

그래서 예를 들어서 거기다
이제 그 영화에 관련된 제작 스튜디오를
크게 세계적인 스튜디를 만들거나 또 K-팝 공연장을 만들든지 하는데 그런 부분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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