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첨삭교육

기사 첨삭 13

2021.10.25 18:39
(기사 첨삭 13)

아래 자료를 참고해 리포트를 제작하세요.


(참고자료) 

최근 전북에서 산업재해 사망자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안전보건공단이 불시에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최근 3년간 전북에서 산재로 사망한 노동자 99명.

이 중 52명이 건설현장에서 발생했고 38명은 추락사고.

안전보건공단이 불시에 현장을 점검했다.

작업 발판이 잘 고정됐는지, 난간대는 문제가 없는지 확인했다.

당일 전주의 한 상가건물 건축현장에서 난간을 설치하지 않은 업체가 적발됐다.

안전보건공단은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마다

건설현장을 불시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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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킹 전) 

R: 건설현장 사망사고 늘어...대책 시급 

(건설현장의 사망사고가 많다는 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따라서 리포트 제목을 이왕이면 새롭게 정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전북지역 산업재해 사망자는 매년 줄고 있지만

유독 건설현장에서의 사망자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건설현장에서의 사망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공단이 불시 점검에

나섰습니다.

 
000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근 3년간 도내에서 산재로 사망한 노동자는 모두 99명.

(안전보건공단이 불시 점검에 나선 사례입니다.

따라서 방송기사는 현장을 일정 부분 보여주는 기사로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이 중에 절반이 넘는 52명이 건설현장에서 나왔습니다.

 
(CG in)

문제는 도내 산재 사망자는 매년 줄고 있는 반면

건설현장에서의 사망자는 해마다 늘고 있다는 점입니다.

(CG out)

 
 
건설현장 사망사고를 원인별로 놓고 보니

추락사고가 38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CG를 통해 자세한 수치를 보여줘야 하는데,

정작 추락사고가 38명이다라는 부분은 CG에서 빠졌습니다.

CG와 관련된 문장을 2개로 늘려

CG를 통해 정확한 수치를 알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처럼 건설현장에서의 사망사고가 줄지 않자,

안전보건공단은 고용노동부와 공사현장을 불시 점검했습니다.

 
근로감독관들은 작업 중 노동자가 추락하지 않도록

작업 발판이 잘 고정됐는지,

난간대는 설치했는지 꼼꼼히 살핍니다.
 

<현장음>

[근로감독관: 난간이 없어 위험하니까 안전 난간 바로 좀 설치해주세요.

공사현장 관계자: 네, 알겠습니다.]

(난간대를 꼼꼼히 살폈다, 그리고 현장음이 이어지는데

이런 내용을 기사 첫부분에 배치하는 게 좋습니다.)
 

[이화성/고용노동부 전주지청 근로감독관:

단속의 중점 점검사항은 근로자 추락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이 제대로 설치되었는지 보는 겁니다. 안전 시설물은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작업 발판 그리고 안전난간, 추락 방호망입니다.]

 
안전보건공단은 노동자 스스로가 안전수칙만 잘 지켜도

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송효근/안전보건공단 전북본부장:

건설 추락사고는 현장 관계자의 지속적인 안전에 대한 관심과 사전에 추락 방지 안전 조치를 시행하고 근로자는 개인 보호구 착용 그리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막을 수..]

 
안전보건공단은 도내 건설현장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마다 불시 점검에 나섭니다.

 
JTV NEWS 0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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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킹 후)
 

R : 작업발판 · 난간 · 추락 방호망, 점검 시급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일부 현장에서는

여전히 작업발판이나 난간, 그리고 추락 방호망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000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시내의 한 상가건물 공사현장입니다.
 

계단 위로 오를 때 주위에 난간이 없어서

자칫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현장음>

[근로감독관: 난간이 없어 위험하니까 안전 난간 바로 좀 설치해주세요.

공사현장 관계자: 네, 알겠습니다.]

(이렇게 현장을 보여주고, 이후 현장음을 들려줌으로써

시청자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작업 중 노동자가 추락하지 않도록

작업 발판이 잘 고정됐는지도 점검 대상입니다.

 
[이화성/고용노동부 전주지청 근로감독관:

단속의 중점 점검사항은 근로자 추락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이 제대로 설치되었는지 보는 겁니다. 안전 시설물은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작업 발판, 그리고 안전난간, 추락 방호망입니다.]

 
최근 3년간 도내에서 산재로 사망한 노동자는 모두 99명.

 
이 중에 절반이 넘는 52명이 건설현장에서 나왔습니다.

 
(CG)

건설현장의 사망사고 원인은 깔림이 5명,

물체에 맞거나 부딪힘이 2명이지만

추락이 38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CG)

 
[송효근/안전보건공단 전북본부장:

건설 추락사고는 현장 관계자의 지속적인 안전에 대한 관심과 사전에 추락 방지 안전 조치를 시행하고, 근로자는 개인 보호구 착용 그리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전보건공단이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마다 점검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도 안전수칙 위반으로 적발되는 건설현장이 적지 않습니다.

 
JTV NEWS 000입니다.

 
(전반적으로 어렵지 않은 평이한 단계의 기사입니다.

그러나 이런 기사를 쓸 때도

가급적 리포트 제목을 새롭게 선정하고

또 현장의 그림과 씽크를 많이 보여주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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