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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물 방치' 남원 효산콘도 해결 모색(시군)

2022.07.18 07:35


남원시가 20여 년째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효산콘도의
해결 방안을 찾기로 했습니다.

순창군이 취약계층의 대중목용탕 이용료
자부담을 1천 원으로 줄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모기업의 부도로
지난 2005년부터 20여 년째 방치된
남원 효산콘도입니다.

21차례 공매를 통해서도
새 주인을 찾지 못하자
남원시가 해결 방안을 찾기로 했습니다.

남원시는 노인요양시설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용도를 변경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준비 중입니다.

[김종선/남원시 재정과장: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순창군이 취약계층의 대중목욕탕
이용료 자부담을 2천 원에서
1천 원으로 내리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는 6월부터 석 달 동안
이용료를 지원하지 않고 있지만
앞으로 1년 내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양병삼/순창군 주민복지과장:
빠른 시일 내에 관련 조례를 개정해서 목욕탕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함으로써 다양하고 따뜻한 복지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장수군이 대표적 가야 문화유산인
백화산 고분군의 보존과
유적 활용 방안을 위한 학술대회를
열었습니다.

120여 기의 고분이 자리잡은
백화산 유적지에서는
금속제품 제작 도구인 단야구 등이
출토됐습니다.

완주군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디지털교육 에듀버스'가
과기부 산하 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우수사례로 선정됐습니다.

에듀버스는 경로당 등을 돌며
무인결제시스템과 AR, VR 등
디지털 신기술 사용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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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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