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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실버주택...고령화 주거모델 주목 (대체)

2020.04.13 20:45
혼자 사는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해서
지자체마다 실버주택을 건립하고
있습니다.

주거공간이 크게 개선돼서 반응이 좋은데요
고령화시대에 새로운 주거모델로서
주목 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원익기잡니다.
이달까지 입주가 이뤄지는
80가구의 공공실버주택입니다.

(우상단 CG) 전체 26 제곱미터 넓이로
방 한칸에 화장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체력단련실, 식당, 강당 등이 들어섰고
1층에 있는 노인복지관이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65세 이상 독거노인 가운데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우선 순위가 있고 월세는 43,000원 수준입니다.

입주자는 모두 확정됐습니다.(우상단 CG)

인터뷰: 김미옥, 부안군 사회복지과장
(01:03:01-16)
"복지관을 1층에 마련했기 때문에 여가활동을 할 수도 있고 운동도 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있어서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이
생활하기에는 최적의 아파트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CG) 정읍시도 88가구 규모의
실버 주택을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며
오는 9월에 분양을 시작합니다.

군산시는 150 가구의 고령자주택을
오룡동에 건립해서 2022년 12월에 입주를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CG)

인터뷰: 이순배, 전북주거복지센터 실장
(00:00:07-15, 00:00:33-35)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야 되겠고 자기 집에서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있으면 안 될 것 같아요.
지역사회 돌봄 형식을 생각해보면 어떨까
싶어요"

실버주택이 고령화 사회의 새로운
주거모델이 되기 위해서는
주거와 복지를 결합한 양질의 프로그램과 입주자 모임 등을 통한 커뮤니티 활성화가
과제로 지적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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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성 기자 (jeoy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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