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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논란 유치원 원장 징계...후속 조치 갈등

2022.09.02 20:30
지난해 교사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이유로
정직 1개월의 징계를 받은
모 유치원 원장의 후속 조치와 관련해
교원단체끼리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피해 교사의 보호와 치유 지원 같은
후속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데다
해당 원장이
모 교원단체의 임원으로 일하고 있다면서
제명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교원단체는
신설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원장과 교사의 갈등을 갑질로 호도했고
아직 소청 절차 등이 남아 있는 만큼
추가 징계를 하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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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chul415@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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