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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서 국내 첫 문학박람회 (kbc)

2021.10.02 20:30
10월 독서의 계절을 앞두고
전남 목표에서 국내 첫 문학박람회가
열립니다.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 동안 문학박람회가 열린다고 하니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입니다.


최초 장편소설을 집필한
여성 소설가 박화성,
독보적인 문학 평론가 김현 등
우리 문학사의
대표 문인들을 배출한 목포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문학을 소재로 한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목포, 한국 근대문학의 시작에서 미래 문학의 산실로'를 슬로건으로
대표 문인들을 재조명하고
문학을 통한 체험과 휴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강태욱 / 목포문학박람회 감독:
"보는 전시나 단순 체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작가가 되고 주인공이 되서 글을 쓰고 읽고 깨닫고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주제관인 목포문학관은 근대 문학의 역사와 문학 속 목포를 디지털미디어로 표현하고, 4명의 대표 문인의 작품 세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4인 4색 전시관을 운영합니다.

원도심에는
작가들의 생가터와 작품 배경지를
골목길 문학관으로 탈바꿈합니다.

[김종식 / 목포시장: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도시구나 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고, 문학을 대중화 시키고 산업화 시키고 관광자원화 하자는 취지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하게 됐습니다"]

목포시는 이번 박람회가
4대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목포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침체된 국내 문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c 이동근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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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chul415@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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