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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화가 100명...익산 문화 전국 알려

2022.04.09 20:30
오늘 화창한 봄 날씨 속에 익산에는
전국의 여성 화가 100명이 모였습니다.

익산의 주요 문화자원을 화폭에 담고
그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는 자리였습니다.
정윤성 기자가 소식 전해드립니다.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에 맞춰
화가들이 익산의 풍광을 그려냅니다.

한국미술협회의 추천을 받은 100명의
여성 화가들은 1박 2일 동안 익산의 주요
명승지를 둘러보고 캔버스에 담았습니다.

왕궁리 유적과 미륵사지를 비롯해
만경강의 벚꽃이 화폭 위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인터뷰: 한승희, 경남 창원 미협
"익산이 가지고 있는 고풍스러운 문화를
벚꽃과 접목해서 작품을 하려고 합니다."

전국에서 찾아온 화가들은 익산이 품고
있는 훌륭한 역사 문화 자원에
큰 기대감을 드러냅니다.

인터뷰: 최원미, 경남 고성 미협
"아주 무궁무진한 발전이 있을 것 같은
특히 문화 쪽으로 더 많은 발전이 있을 것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전국의 여성 화가들을 초청해서
익산의 문화 자원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지은, 익산문화관광재단
"익산 방문의 해인데 익산의 아름다움을
여성 화가들을 통해서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100명의 여성 화가들이 완성한 작품은
5월 13일부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될 예정입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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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성 기자 (jeoy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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