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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장르의 조화...'신소장품전'

2025.03.28 20:30
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 향' 시간입니다.

전북의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열렸습니다.

한국화부터, 판화, 사진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한 데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가 소개합니다.

수묵이 스민 자리에 길게 뻗은 나뭇가지.

혹독한 추위를 뚫고 피어난
화려한 금매화가 빛을 냅니다.

수묵화 위에 어우러진 순금은
이질적이면서도 조화롭습니다.

[이철규 / 작가:
순금은 물질의 가장 최고의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연과 물질의 조화, 이런 것들을
표현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시장 한 쪽에 둥그렇게 떠오른 달.

둥글고 넉넉한 달항아리의 조형미가
평면의 회화로 옮겨졌습니다.

세심하게 그어낸 표면의 금을 통해
인생의 조각들을 녹여냅니다.

[김스미 / 작가:
기쁨, 슬픔 또는 만남 이런 삶의
어떤 추억의 편린들, 이런 것들을
달항아리를 통해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한국화, 서양화, 판화, 사진 등
여섯 가지 장르의 작품이 어우러진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미술관이 지난해 구입하거나 기증받은
작품 가운데 다양성과 조화의 의미를 담은
작품 17점을 선보입니다.

동양의 피카소 하반영 화백,
현대 수묵의 주축 송수남 작가 등
전북 대표 작가들의
작품도 만날 수 있습니다.

[박형식 / 청목미술관 이사장:
그동안 전북 발전과 미술의 발전을 위해서
많이 그림을 그리셨던 그래도 지명도
있는 분들의 그림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채로운 장르가 조화를 이루는
이번 전시는 다음 달 20일까지 열립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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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선 기자 (shin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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