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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꽃밭'으로...전주정원산업박람회

2022.06.04 20:30
정원산업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정원산업박람회가 전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테마별로 다양하게 꾸며진 정원과
관련 업체들이 새로운 정원 문화의 매력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정윤성 기자가 소식 전해드립니다.
서로 마주하고 있는 사슴과 토끼,

대학생들이 꾸며본 도시 정원의 모습입니다

단순히 감상하는 공간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인터뷰: 유민, 우석대 조경학과 3학년
"마주 보고 있는 상황에서 서로가 각자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만들었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정원식물이
뿜어내는 생명력은 큰 활력을 전해줍니다.

분갈이도 직접 해보고 화분도 구입해 봅니다.

정원산업박람회에는 집안에 조그만 정원을
가꿔보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하루 종일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채효석, 군산시
"수국, 새로운 예쁜 식물을 집에 놓고
환하게 키웠으면 해서 왔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80여 개 업체가 참여해서
다양한 정원 식물과 소재를 선보였습니다.

정원 문화를 널리 알리고 정원산업의
성장을 도와주는 발판으로서 작지 않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병모,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조직위원장
"정원식물 생산 업체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되는 박람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6일까지 열리는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는
정원 여행, 정원 조성 시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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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성 기자 (jeoy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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