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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유적지' 장수 대적골서 동종 발굴

2020.05.26 20:57
제철유적지인 장수군 장계면 대적골에서
후백제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동종이 발굴됐습니다.

동종은 높이가 26.5센티미터,
지름은 10에서 15센티미터로,
종을 매다는 용뉴에 용이,
종의 위, 아랫부분에는 꽃가지무늬와
연꽃 문양이 새겨져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장수 대적골 유적지에서
호남 동부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후백제와 조선시대 사이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제철시설이
대거 발굴돼 학술적 가치가 높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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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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