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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전주천 연계 전략 시급

2020.05.11 20:53
전주시가 한옥마을의 효과를
확대하기 위해 전주천 너머에 관광자원을
조성해놓았지만 파급효과는 기대를
밑돌고 있습니다.

한옥마을 관광이 정체기에 접어든 만큼,
전주천을 중심으로 한 관광자원의
연계전략이 시급해졌습니다.

보도에 김 철 기잡니다.

전주시가 지난 2016년 123억 원을 들여
정비한 산성천입니다.

남고산성에서 국립무형유산원으로 이어지는
구간입니다.

전주한옥마을 관광객을 염두에 둔 것이지만
관광객들의 유입효과는 크지 않습니다.

인터뷰: 부근 주민
(01:16:48-52,01:16:55-01:17:00)
"간혹 오기는 오는데 그렇게 많이는 안 와,
이 근방 등산객들이 좀 다니는 것 같아"

서학동예술마을에선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예술마을과 한옥마을을 연계한다는
구상이지만 전주천에 가로막혀 있습니다.

전주천이 한옥마을의 울타리처럼 인식되면서 관광객들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전주시의 첫 사업은
전주천을 관광공간으로 활용해 한옥마을과 서학동을 연결하는 해법을 찾는 것입니다.

인터뷰: 정상택, 전주시 관광산업과장
(01:23:40-53)
"서학예술마을이나 남부시장 이런 쪽에
동선을 확장하고자 전주천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해서 확장성을 만드는 작업이 되겠습니다."

전주시는 7월까지 용역을 실시해서
전주천을 대상으로 생태관광 활성화,
접근성 개선 등의 다양한 공간활용대책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JTV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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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성 기자 (jeoy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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