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서예' 무형유산 예고 ...내년 세계유산 도전
아름다운 한글 작품을 만드는
'한글서예'가 국가유산이 됩니다.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주축이 돼 국가유산 지정 작업을
이끌어왔는데요
내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도
도전할 계획입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하얀 종이 위에
거침없이 뻗어나가는 붓놀림.
검은 먹이 스며든 자리에
한글의 조형적 아름다움이 더해져
작품이 완성됩니다.
30년 넘게 붓을 잡고 있는
서예가 최동명 씨는
한글서예의 멋과 매력을 알리고 있습니다.
[최동명 / 서예가:
문자 예술이기 때문에 서예는.
한글을 써야만 대중들하고 가깝게
호흡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한글 작품에 요즘 매진하고 있습니다.]
먹을 머금은 붓으로
한글을 정성스럽게 써 내려가는
'한글서예' 를 국가유산청이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CG) 국가유산청은 한글서예가
15세기부터 한국인의 삶을
기록하는 중요한 수단이자,
독창적인 조형예술로서
시대별로 변화하는 미적 감각과
사회상을 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CG)
30년 가까이 전북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가 중심이 돼
국가무형유산 신청을 비롯해
서명 운동과 홍보 활동을 추진했습니다.
세계서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의
다음 목표는 한글서예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입니다.
[윤점용 /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집행위원장:
조직위가 주도하여 추진해 온
한글서예의 전통성과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해나갈 계획입니다.]
유네스코에는
중국 서예와 몽골 서예가 등재돼 있어
한글서예만의 가치를 부각하는 게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한편, 한글서예와 함께 지정 대상에 오른
'태권도'의 국가무형유산 지정 여부는
내년 초에 결정될 전망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퍼가기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
댓글 0개
| 엮인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