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지역상생' 벽화 봉사활동(시군)
진안의 새마을금고가 지역민들을 위해 벽화 그리기 봉사에 나섰습니다.
남원에서는 문화재 소유자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문화재 관리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밋밋했던 흰 벽을 알록달록 예쁜 그림들로 채워갑니다.
새마을금고가 창립기념일인 5월 25일을 지역상생의 날로 정하고,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벽화 봉사활동은 몇 년 전부터 진안 골목을 아름다운 거리로
탈바꿈시키고자 새마을금고가 주관한 지역상생 캠페인입니다.
[박명선/진안 동부새마을금고 봉사단장: 방치돼있는 벽면에
그림을 그림으로써 생명력이 넘쳐나듯이 진안군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남원시가 문화재 소유자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문화재 관리 방법을 교육했습니다.
문화재돌봄 전북동부권 사업단은 2015년부터 해마다 문화재 교육을
시행하고 동부권 지자체의 문화재 315곳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전경미/문화재돌봄 전북동부권 사업단장: 소유자, 관리자들이
직접 나서서 관리하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게 하기 위한 그런 교육 시간입니다.]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정읍시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공공하수관로를 관리합니다.
정읍시는 7월 중순까지 정읍 일대 8.5km 하수관로 구간에 쌓인 오물을 치우고,
침수 우려 지역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재춘/정읍시 상하수도사업소장: 공공하수관로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관리해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악취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김제시가 지난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웨딩-라이프 행복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최우수작으로는 김제에서의 신혼 정착 과정을 담은
한경섭 씨의 '신혼일기'가 당선됐고 이 밖에도 우수작 2편과 장려작 3편이 뽑혔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