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OME > NEWS > 전체

전체

전북 도민체전 개막...3년 만에 정상 개최

2022.09.02 20:30
쉰 아홉번 째를 맞은 전북 도민체전이
남원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그동안 도민체전은 코로나19로
제대로 열리지 못하다가
3년 만에 정상적으로 돌아왔는데요,

개막식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정원익 기자, 전해주시죠.


네, 저는 지금 개막식이 열리고 있는
남원 공설운동장에 나와있습니다.

차례로 입장했던 14개 시군 선수단은
방금 전 공식 행사가 끝나면서 모두
되돌아 나갔는데요,

지금은 드론과 레이저쇼, 불꽃놀이 등
식후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북 도민체전은 코로나19로
제대로 열리지 못하다가 3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쉰 아홉번 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검도와 배구 등 37개 종목에
1만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실력을
겨룹니다.

정강선 전북체육회장과 최경식 남원시장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VTR)

[정강선/전북체육회장:
남원의 색깔에 맞게끔 준비를 했고, 이번에 31개 종목에서 대회를 치릅니다. 근데 올해 이제 3년 만에 처음 이렇게 다시 개최하는 대회인 만큼 준비를 잘 해서 내년에는 종목을 좀 확대를 하려고 해요.]

[최경식/남원시장:
180만 도민의 스포츠 축제를 문화와 미래 산업도시 남원에서 열리게 된 걸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8만 남원 시민이 도민체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준비해왔습니다. 마지막 경기 운영까지 마무리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열립니다.

오는 4일까지 남원 사랑의 광장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는
제61회 전라예술제가 펼쳐지고,

요천 둔치에서는
내일까지 막걸리 축제가 이어집니다.

'남원에서 하나되는 도민체전'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대회는
일요일까지 사흘 동안 열립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퍼가기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