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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폐기물 매립지가 맹꽁이 서식지로전주 삼천에 있던 폐기물 매립지가 멸종위기종 2급인 맹꽁이의 서식지로 거듭났습니다. 반딧불이와 수달까지 삼천의 환경이 희귀 동물이 살 수 있을 정도로 바뀐 건데요, 10년 동안 이어진 삼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도 마무리됐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맹꽁아 잘 가~ 멸종위기종 2급인 맹꽁이 수백 마리가 새 보금자리를 찾았습니다. 커다란 웅덩이에서 헤엄을 치며 마음껏 노닙니다. 전주시는 원래 8천 톤가량의 폐기물이 묻혀있던 이곳에 공원을 만들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공사 과정에서 맹꽁이들이 나오자 생태학습장으로 계획을 바꾸고, 맹꽁이들을 임시 사육장으로 옮겼습니다. 3년 만에 폐기물을 모두 처리한 뒤 산란처와 먹이터, 은신처 등 서식지를 만들어 맹꽁이 수백 마리를 돌려보낸 겁니다. 김종만/자연생태환경연구소 대표 "맹꽁이를 사육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서 사육하고 있다가 방사하는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 해서 맹꽁이 서식지를 다시 복원하는 경우는 전국적으로 첫 사례입니다." 반딧불이와 수달이 발견되고 있는 전주 삼천. 이제 맹꽁이까지 살게 되면서 희귀 멸종위기 동물의 서식지로 거듭나게 됐습니다. 280억 원이 들어간 삼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역시 10년간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김승수/전주시장 "그동안에 수달도 그렇고 반딧불이 복원도 마찬가지고 이 맹꽁이의 서식지 보존을 위해서 전주시가 또 다음 세대로 생태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그런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세 곳의 물길이 만나는 삼천이 새와 물고기, 곤충 등 270여 가지의 동물이 살아가는 도심 속 생태공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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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 일제 추진 용담댐 건설 흔적 '돌무더기' 보존1940년대 일제가 추진했던 용담댐 건설 계획의 흔적인 돌무더기가 보존됩니다. 진안군은 용담면 송풍리 일원에 있는 돌무더기에 보호 울타리를 설치하고, 이를 보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돌무더기는 1940년대, 일제가 전력 생산을 목적으로 추진했던 용담댐 건설 사업 과정에서 인근 지역 주민들이 강제 동원돼 쌓은 것으로 일제가 패망한 뒤 댐 건설이 중단되자 지금까지 방치돼 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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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얀마 돕기' 전주시민 행렬 이어져미얀마의 민주화를 응원하는 전주시민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얀마 유학생과 미얀마 민주화지지 전주연대는 이달부터 '미얀마의 봄'을 응원하는 티셔츠와 미얀마 전통음식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팔아 지금까지 700만 원을 모금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주시 공무원들은 자발적으로 1,700만 원을 모금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주시는 학업과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미얀마 유학생 13명에게 7월까지 도서관과 한옥마을의 생활방역 일자리를 제공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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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옥정호 출렁다리 올해 말 완공(시군)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임실 옥정호의 붕어섬을 연결하는 출렁다리가올해 말 완공됩니다.김제에서는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을 돕기 위한 도시락 판매 행사가 열렸습니다.하원호 기자입니다.옥정호 붕어섬을 연결하는 출렁다리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임실군은 올해 말까지 92억 원을 들여 410미터 길이의 출렁다리 공사를마무리할 예정입니다.또 출렁다리 완공 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들을 위해요산공원 일대에 스카이워크와 산책로 등을 조성하고, 7백 대 규모의주차장도 설치할 계획입니다.[국연호/임실군 생태개발팀장 붕어섬 출렁다리가 개통되면 옥정호를찾는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내내 붕어섬의 아름다운 수목과 꽃들을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미얀마의 민주화 운동을 지지하고, 군부 쿠데타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을돕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김제시협의회가 도시락 나눔 행사를 열었습니다.자원봉사자들은 직접 만든 도시락 6백 개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판매하고,수익금 전액은 도내 거주 미얀마인 지원과 현지 미얀마 인들의 의료물품 구입에 사용됩니다.완주 프러포즈 축제가 내일부터 이틀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됩니다.구이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에 설치된 라이브방송 세트장에서 현장 박물관 투어를진행하고,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로컬푸드 가공품을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입니다.진안군이 가정의 달이자 부부의 날을 맞아 올해 처음으로 모범 부부 12쌍을 선발해시상했습니다.이들은 소통과 배려로 평등한 가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발됐습니다.JTV NEWS 하원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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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춘향제 비대면 진행...91년 명맥 유지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축제의 명맥을 잇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남원 춘향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치러졌습니다. 91년 역사를 자랑하는 춘향제는 춘향선발대회와 춘향국악대전, 그리고 춘향제향 등 3개의 프로그램을 차질없이 진행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사랑의 도시 남원에서 오색의 고운 한복을 차려 입은 예비 춘향이들이 단아한 자태를 뽐냅니다. 본선에 오른 후보 24명의 치열한 경합 끝에 22살 대학생인 김민설 씨가 춘향 진에 뽑혔습니다. [김민설/춘향 '진': 너무너무 행복한 것 같아요. 24명의 친구들이 다 너무 예뻐서 합숙을 진행하면서 예상을 못 했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돼서 너무 감사한 것 같습니다.] 진선미를 비롯한 6명의 춘향은 1년 동안 홍보대사로 남원의 멋을 알리게 됩니다. [안숙선/춘향제전위원장: 춘향선발대회는 남원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 미인대회입니다. 비록 올해는 비대면으로 치러지는 행사지만 남원을 대표하는 인물로 선발된 만큼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91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남원 춘향제는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비대면을 통해 명맥을 이어갔습니다. 춘향을 추모하는 춘향제향이 광한루원 누각에서 열렸습니다. 판소리와 민요 등 5개 분야에서 최고의 국악인을 선발하는 제48회 춘향국악대전도 치러졌습니다. 특히 춘향선발대회는 무관중이었지만 유튜브 채널 '남원와락'으로 생중계됐습니다. [이환주/남원시장: 이렇게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 전통의 춘향제는 이뤄져야 한다는 이런 열망으로 91번째 춘향제를 비대면과 영상을 활용해서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앞서 전주국제영화제도 지난달 축제를 포기하지 않고 대신 비대면으로 명맥을 이어갔습니다. 코로나19라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축제의 전통을 이어가려는 소중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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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 5기 합격자 발표지역 음악가를 발굴해 지원하는 전라북도 레드콘 음악창작소의 5기 합격자가 발표됐습니다. 최종 합격자는 신인 뮤지션인 김관우, 행로란, 임효섭 씨와 프로듀서인 이정규, 임형섭 팀입니다. 이들에게는 음원 음반과 라이브영상 제작, 그리고 스튜디오 대관 같은 창작과 유통의 모든 비용이 지원됩니다. 이번 선발 오디션은 오는 22일 JTV전주방송 FM 라디오를 통해 방송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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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 속 '부처님 오신 날'..."규모 축소"오늘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북 각 사찰에서 봉축 법요식이 열렸습니다. 코로나19 여파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방역 수칙 아래 규모를 대폭 줄여 진행됐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사찰 입구부터 발열 검사를 하고 손 소독을 권유합니다. [어머님. 이쪽에서 손 소독하고 들어가실게요.] 방역 수칙에 따라 출입 명부도 작성합니다. 만 명 넘게 모이던 예년 법요식 풍경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동명/전주시 인후동(PIP): (참석자가) 약간 적습니다. 그전에는 좀 많이 오셨는데. 금산사 그림도 하나 받고 왔습니다. 기분 좋아요.] 더운 날씨에 마스크를 쓰고, 사람들과 1m 거리두기까지. 불편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뜻을 기리는 마음은 여느 때와 같습니다. [오항복/김제시 신풍동(PIP): 다 마스크 쓰고 있고 그래도. 불편하긴 했는데 괜찮습니다. 오랜만에 나와서 좋고요.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 참석해서 뜻깊고 좋습니다.] 코로나19 속에서 맞는 두 번째 부처님 오신 날. 전북 각 사찰에서는 최소 인원만 참석한 채 봉축 법요식이 열렸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점심 공양과 예불 등 대규모 행사는 모두 취소됐습니다. [일원 스님/금산사 주지: 코로나19가 하루속히 종식되어서 우리가 마스크를 벗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일이 하루 빨리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금,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자비와 사랑을 베풀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하루였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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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91회 춘향선발대회...방역수칙 준수 '비대면 개최'(화면)대한민국 최고의 전통미인을 선발하는 제91회 전국춘향선발대회가 온라인 비대면으로 열렸습니다. 대회는 저녁 7시 반부터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시작돼, 본선에 오른 참가자 24명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에 따라 관중 없이,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진행된 가운데 현재 유튜브 채널 남원 와락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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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친일 논란 '전북 도민의 노래' 새로 제정친일 논란이 있었던 전북 도민의 노래가 새로 제정됩니다. 전라북도는 공모를 통해 노랫말과 곡을 선정한 뒤 오는 10월까지 음원을 제작해 유관기관과 단체에 배포할 계획입니다. 지난 1962년에 제정돼 50여년간 불렸던 기존 도민의 노래는 작곡가 김동진, 작사자 김해강의 친일 행적이 드러나 지난 2019년부터 사용이 중단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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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내일 울산현대와 홈경기 맞대결프로축구 전북현대가 내일(19일) 저녁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현대와 맞대결합니다. 전북은 현재 8승 5무 1패, 승점 29점로 1위를 유지하고 있고, 울산은 승점 27점으로 2위입니다. 전북은 리그 득점 1위 일류첸코를 내세운 공격 축구로 승리를 거둬 확실한 우위를 점하겠다는 각오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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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 반암리에서 '초기 청자가마' 확인(시군)고창에서 고려 청자의 초기 제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있는 벽돌가마가 발굴됐습니다.순창군이 섬진강 주변에 예술인 창작마을을 조성하고 입주 작가 모집에 들어갔습니다.김진형 기자입니다.고창 반암리 청자요지에서 초기 가마 형태인 벽돌가마가 확인됐습니다.벽돌을 눕혀 쌓은 형태로 길이 7.8m, 너비 2.7m입니다.보존 상태가 양호해, 초기 청자의 도입과 전개 과정을 엿볼 수 있는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유기상 고창군수 : 이번 발굴은 고려청자의 초기 역사를 푸는 열쇠를 찾았습니다.앞으로 이를 발굴 보존해서 교육과 관광자료로 할용할 계획입니다.]지난 15일과 16일, 남원에서 열린 제48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서정승희 씨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정 씨는 판소리 춘향가 가운데 '박석고개 대목'을 열창했습니다. [정승희 춘향국악대전 대상 : 지금도 똑 같아요. 항상 하는 얘기지만늘 발전하는 그 자리에 완주하지 않고 늘 발전하고 노력하는 소리꾼이 되려 합니다. ]순창군이 섬진강 장군목 일대에 예술인 마을을 조성하고 창작활동을펼칠 입주 작가를 모집합니다.신청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며, 만 19세이상 69세 이하 국내 예술가면지원이 가능합니다.순창군은 두 차례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입주작가 7명을 선정합니다.[노홍균 순창군 문화관광과장 :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고 색다른관광 컨텐츠도 개발해 나갈 계획입니다.창의적이고 뜻이 있는 미술인들의 많은 응모 바랍니다.]임실 옥정호 둘레길인 물안개길과 마실길 주변에 활짝 핀 작약꽃이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작약꽃이 핀 옥정호 둘레길은 전북 1000리 길에 포함돼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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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18 민주항쟁 41주년...이세종 열사 추모식5.18 민주화운동 41주년을 기념하고 고 이세종 열사를 추모하는 행사가 전북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5.18 구속부상자회 회원 등 150여 명은 이세종 열사의 넋을 위로하고 5.18 민주 정신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겼습니다. 5.18 민주화 운동의 최초 희생자인 이세종 열사는 지난 1980년 5월 17일 전북대학교 학생회관에서 밤샘 농성을 하다18일 새벽, 계엄군에게 희생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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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지속가능 여행학교 참가자 25명 모집전주시가 오는 28일까지 시민과 함께 관광자원을 발굴하는 지속 가능 여행학교 1기 참가자 25명을 모집합니다. 참가자들은 한옥마을 같은 널리 알려진 명소 외에 관광객이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찾게 됩니다. 전주 사람, 전주를 여행하다를 주제로 운영되는 여행학교는 다음 달 2일부터 8주 동안 매주 수요일에 열립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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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본산 대체할 '토종 균주' 본격 생산(시군)순창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일본산 균주를 대체할 토종 균주를 개발해본격적인 생산에 나섭니다.완주군이 청년을 대상으로 농촌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주혜인 기자입니다.일본산 균주를 대체하기 위해 순창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개발한균주, 순창황국 1호가 본격 생산됩니다.순창황국 1호는 곰팡이 독소인 아플라톡신을 생성하지 않고,단백질과 탄수화물 분해 능력이 뛰어나 기능성 원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김제를 대표하는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김제시가 다음달 3일까지도시 브랜드 이름을 공모합니다.김제의 매력과 가치, 미래 비전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발해최우수상 2백만 원, 우수상에는 백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입니다.송명호/김제시 기획감사실장 김제시의 정체성과 특성을 담은 BI네이밍 공모에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BI가 개발되면 지역홍보와 관광 마케팅 등에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닌 옥정호 둘레길 정비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임실군은 옥정호 탐방로의 명칭을 옥정호 물 안개길로 통일하고,구간별로 테마를 정해 탐방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판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완주군이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 청년을 대상으로농촌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타 시도 청년이며 대상자로 선발되면넉 달간 임시 주거비와 연수비, 활동비를 지원받게 됩니다.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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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1박 2일 '현지 체험' 외국인 모집전주시가 오는 24일까지 1박 2일 동안 전주에서 현지인처럼 생활할 외국인 6명을 모집합니다. 참여자들은 현지인이 주말을 보내는 것처럼 객리단길 걷기와 자전거로 천변 돌기, 맥주집 체험 등을 하게 됩니다. 전주시는 숙박과 교통, 음식 등 모든 편의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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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청년·청소년 취업 해우소 운영전주시가 올해 말까지 옛 덕진파출소인 온두레 덕진 아울터에서 청년과 청소년을 위한 진로 취업 해우소를 운영합니다. 이곳에서는 청년공동체 두 곳이 참여해 진로 상담과 자기소개서 작성법, 그리고 면접 기술과 기업 분석 같은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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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제강점기·개항기 교육관련 유물 구입전북교육청이 교육박물관에 전시할 일제 강점기와 개항기 시절 교육관련 유물을 구입합니다. 구입 대상 유물은 일제강점기 식민지 교육정책 자료, 독립운동에 참여한 공.사립학교 자료, 그리고 개항기 근대교육 자료 등입니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법인은 오는 17일(월)부터 28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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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항만역사관 사업 중단...장기 표류 우려2년 전 군산항은 개항 120년을 맞았습니다. 군산시는 이를 기념해 항구도시의 역사성을 보여주는 항만역사관 건립을 추진해왔는데요, 예산 확보 문제에 부딪쳐, 건립 사업이 중단됐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1899년 개항한 군산 내항. 근대역사 유산이 몰려 있습니다. 군산시는 지난 2018년부터 개항 120년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항만역사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체험관과 전시 공간, 내항 일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등을 갖출 예정입니다. 군산시는, 인근 근대 유산과 더불어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u) 그러나, 항만역사관 건립 사업이 3년이 지나도록 터덕거리다가 결국 잠정 중단된 상태입니다. 예산 확보의 벽을 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당초, 군산시와 해양수산부는 건립비 120억 원을 모두 정부 예산으로 충당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9년, 기획재정부 예산 심의를 앞두고 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까지 마쳤습니다. 그러나, 기획재정부는 다른 사업과 형평성을 고려해 건립비 전액을 정부가 낼 수 없다며 군산시가 절반을 부담하라고 제동을 걸었습니다. 군산시는 건립비 60억 원에 한 해 5억 원에 이르는 운영비까지 감당하기에는 너무 버겁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초 계획대로 정부가 건립비를 모두 내지 않으면 사업을 추진할 이유가 없다고 말합니다. 군산시 담당자 : 저희 군산시 입장에서는 그 부담을 가지면서까지 이 사업을 할 수 없다고 하니까, 사업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고 유보라고 말씀을 드리는 게 맞을 것 같아요. 내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3년째 첫 삽도 뜨지 못한 군산 항만역사관 건립 사업. 예산 확보에 발목이 잡히면서 장기 표류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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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북도, 고도보존 육성정책 적극 나서야"익산을 중심으로 한 고도보존 육성정책에 전라북도가 적극으로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김기영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고도보존 육성사업비는 경주가 4천2백40억 원으로 가장 많고 부여와 공주에 이어 익산이 3천4백억 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김 의원은 수십 년간 문화재 보수와 정비에 많은 예산을 지원받아온 세 지역과 달리, 이제 첫발을 내딛는 익산의 현재 사업비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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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800년대 열녀 전주이씨 효열비각 현판 봉헌1800년대 조선에서 열녀로 칭송받은 전주이씨의 효열비각 현판 봉헌식이 오늘 임실군 관촌면에서 열렸습니다. 양재도의 부인인 전주이씨는 36살의 젊은 나이에 남편과 사별했지만 이후 자식 넷을 잘 키우고 부모를 봉양하며 정유재란 때 빼앗긴 가문의 재산을 되찾아 유생들의 칭송과 함께 조선 왕조로부터 포상을 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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