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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의 본향 전북...체계적 연구조사 필요

2022.01.09 20:30
전북은 백제뿐만 아니라
백제의 뿌리가 된 고대국가 마한의
본향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유적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전남을 중심으로 했던
마한역사문화권에 전북이 새로 포함되면서
전북의 마한 유적 발굴과 연구 등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익산 율촌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옹관묘,

3, 4세기 마한의 장묘 문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물입니다.

익산 송학동에서는 유리구슬을 만드는
거푸집도 발견됐습니다.

익산을 중심으로 한 만경강 유역은
마한의 성립과 관련된 여러 유적이
밀집해 있습니다.

[김소희/익산 마한박물관 학예사 : 익산지역 마한 유적을 통해서 마한의 성립기부터, 발전기, 멸망까지도 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마한의 역사를 알기 위해서는 익산의 유적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CG IN
이런 가운데 최근 역사문화권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전남 일대로한정됐던 마한 역사문화권에
전북이 포함돼
앞으로 마한 유적 발굴과 연구 과정에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 겁니다.
CG OUT

익산시는 마한 역사 문화자원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의상/익산시 역사문화재과 : 익산시는 황등제 및 율촌리 고분 등 산재돼 있는 마한 문화재를 재정비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가치가 조명될 수 있도록...]

익산뿐 아니라 전주와 완주, 고창 등
20여개로 추정되는 마한 소국에 대한
유적 발굴과 연구도 필요합니다.

[최완규/전북문화재연구원 이사장 : 전주 완주지역에서도 많은 마한 성립과 관련되는 초기 철기 시대 문화유적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헌과 고고학 자료에서 전라북도는 마한의 본향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백제와 조선에 치우쳐 있던
전북의 역사문화 자원을
마한과 가야, 후백제 등
고대사로 확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연구가 시급해 보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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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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