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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선발대회, 3년 만에 대면

2022.04.10 20:30
올해로 92번째를 맞는 전국 춘향선발대회가
다음 달 남원에서 열립니다.

춘향의 아름다움을 전해줄
본선 진출자 30명이 확정됐습니다.

정윤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춘향선발대회를 화려하게 수놓을
주인공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집니다.

전통 가락과 현대적 감각을 녹여
춘향의 애틋한 사랑을 풀어냅니다.

아기자기하면서도 역동적으로
춘향의 아름다움과 사랑 이야기를 꾸며봅니다.

인터뷰: 박소민, 춘향선발대회 참가자
"한국무용을 통해 춘향이의 사랑스러움과 애틋함을 표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걸그룹, 모델을 비롯해 화려한 경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개성과 끼를 유감없이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우수연, 춘향선발대회 참가자
"춘향의 가장 큰 장점은 미소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활짝 웃고 가장 춘향답게 저를 표현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40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습니다.

1,2차 예심을 거쳐 30명이 최종 본선에
진출해 춘향제를 화려하게 장식하게 됩니다

인터뷰: 이환주, 남원시장
"작년, 재작년에 비대면으로 제대로 춘향제를 갖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완전히 대면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춘향제를 준비했습니다."

춘향제 기간인 오는 5월 4일 광한루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전국춘향선발대회에는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감동과 큰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입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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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성 기자 (jeoy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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