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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대전 3-1 제압...우승 대관식프로축구 전북현대가 대전하나시티즌을 꺾고, 축포를 터트렸습니다. 전북은 어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경기에서 후반들어 송민규가 첫 골을 기록한 뒤 동점골을 내줬지만 경기 막판 이동준과 이승우의 연속골로 3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전북은 K리그 열 번째 우승을 기념하는 대관식을 갖고 팬들과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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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월남전 전주지역 전사자 위령제 열려월남전에 참전했던 전주 출신 전사자들을 기리는 합동 위령제가 오늘 전주 보훈누리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합동 위령제에서는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전주시지회 관계자와 참전 유공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월남전에서 전사한 전주 출신 유공자 46명의 넋을 기렸습니다. 김귀만 지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유공자에 대한 예우는 넓게, 대우는 두텁게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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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유공자 표창 수여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농업인들을 격려하는 전북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오늘 전주에서 열렸습니다. 기념행사에서는 도내 농업인 단체 관계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습니다. 농업인의 날은 11월 11일로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기념식이 열리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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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장산 단풍' 다음 주 절정 예상전국 최고의 단풍 명소인 내장산의 단풍이 다음 주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정읍시는 현재 내장산 단풍이 절반 가량 물들었다며 다음 주인 오는 10일부터 16일 사이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내장산에는 당단풍과 좁은 단풍, 털참 단풍 등 11종의 단풍나무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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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내일 대전과 경기...우승 대관식프로축구 전북현대가 내일 오후 4시 30분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 하나시티즌과 K리그1 36라운드 경기를 치릅니다. 전북은 이번 시즌 대전과의 3번의 맞대결에서 2승 1무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북은 경기가 끝난 뒤 K리그1 10번째 우승을 기념하는 '우승 대관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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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황실의 멋과 품격...'황실공예전'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 향' 시간입니다. 황실의 품격과 전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린 공예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미가 오늘의 예술로 이어지는 시간을 잇는 전시를, 최유선 기자가 소개합니다. 황금빛 하늘 아래 푸른 파도와 어우러진 기암. 고고한 학 떼가 소나무 아래로 내려앉습니다. 둥근 달빛이 비치는 풍경에는 장수와 평안을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박진선/민화 작가 : 궁중의 태평성대를 원하는 그리고 또 궁중의 권위와 존엄을 나타내는 그런 뜻이 담겨 있는 그런 그림이고요.] 느티나무의 따뜻한 결이, 먹감나무의 짙은 무늬와 어우러집니다. 세 단으로 나뉜 장이 차분히 겹쳐지며 단아한 균형미를 드러냅니다. 미닫이와 여닫이를 함께 쓴 전통 구조 '안고지기'에 현대적 감각을 더했습니다. [소중한/국가무형유산 소목장 이수자 : 우리나라 나무만이 가지고 있는 특이한 그런 무늬들이 있어요. 그런 걸 천천히 한번 오래 지켜보시면 그런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해마다 열리는 '대한황실공예대전'의 올해 수상작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전시작은 지난해 수상작을 포함해 모두 70여 점. 섬세한 옻칠로 완성한 화조도부터 아름다운 색감의 색동 저고리까지,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자랑합니다. [최유선 기자 : 그동안 공예대전에서는 회화와 섬유, 금속 공예만 출품됐는데요. 올해부터는 도자와 목칠, 한지공예까지 그 영역이 더 넓어졌습니다.] 황실의 멋과 품격을 살리면서도 작가들만의 개성을 담아 새롭게 태어난 공예작품. 전시는 다음 달 3일까지 전주 기린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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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립 진안고원 산림치유원 개원진안군 백운면의 해발 650m에 자리 잡은 '국립 진안고원 산림치유원'이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91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진안고원 산림치유원은 최대 2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동과 총연장 11km의 치유숲길 6곳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싱잉볼 명상, 숲 트레킹 등 치유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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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등권에서 조기 우승', 전북현대 비결은?조기 우승을 확정한 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이번 주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예정입니다. 지난 시즌 강등의 문턱까지 떨어졌다가 한 시즌 만에 완전히 바뀐 모습을 보여준 건데요. 전술적 변화와 소통이 그 원동력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파이널라운드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우승을 확정한 전북 현대. 지난 시즌, 강등권까지 추락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것과는 180도 다른 기량을 뽐냈습니다. 우승의 주역으로 꼽히는 거스 포옛 감독은 전술적인 변화를 통해 좋은 시즌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거스 포옛/전북 현대 감독 : 박진섭 선수의 위치 변화 등 라인업 변화 이후 팀이 반등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번 시즌에서 주장으로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줬던 박진섭 선수는 감독과 선수들 사이의 소통을 비결로 꼽았습니다. [박진섭/전북 현대 주장 : 선수들끼리 소통을 통해서 그런(작년의) 분위기를 어떻게 바꿀까 항상 서로 고민하다 보니까... (감독님께서) 최적의 조합을 찾으면서 그런 분위기가 같이 시너지 효과를 가지면서 좋은 성적을 낸 게 아닐까] 한편, 전북은 이번 시즌에서 새로운 기록들을 써 내려갔습니다. 22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K리그1 무패 역대 3번째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또, 남은 두 번의 홈 경기에서 종전 기록인 누적 33만여 명의 최다 관객 수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전북은 다음 달 열리는 코리아컵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두 개의 타이틀에서 우승컵을 거머쥐는 '더블'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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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 출품작 공모 시작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 부문 출품작 공모가 오늘부터 내년 1월까지 진행됩니다. 부문은 총 네 가지로, 한국경쟁과 한국 단편경쟁, 비경쟁 그리고 지역영화 입니다. 출품 자격은 올해 1월 이후 제작된 작품으로 제한되며, 국내에서 상영된 이력이 없어야 합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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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10회 스타트업 창업대전 내일까지 열려도내 최대의 창업·투자 행사인 전북 창업대전이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10회째인 창업대전에는 AI와 핀테크 등의 스타트업 130여 개 사가 참여해 제품 전시와 판매 등을 진행합니다. 또, 창업 상담과 아이디어 경진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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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보존 하랬더니 철거...사라진 문화유산익산의 솜리 근대역사 문화공간은 일제강점기부터 광복 이후 지어진 근대 건축물들이 즐비한 곳입니다. 최근에는 이곳 일대가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등록 문화유산으로 지정받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익산시가 구역 일부를 무단으로 철거해, 해당구역이 문화유산에서 제외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1920년대 들어선 옛 이리 금융조합 건물. 지금은 시민들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이 목조 건축물은 지역 예술인을 위한 일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곳 솜리 근대역사 문화공간에는 일제강점기부터 광복 이후 지어진 다양한 근대 건축물이 거리 곳곳마다 자리 잡고 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2019년 이곳 일대 2만 1천 제곱미터에 대해 역사적 가치를 보존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국가등록 문화유산으로 지정했습니다. 그런데 솜리 문화공간의 일부가 국가등록 문화유산에서 해제된 사실이 최근 감사원 감사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황당하게도 익산시가 도시재생 사업을 하겠다며 지난 2021년에 이곳의 근대 가옥 2동을 허물고, 13억 원을 들여 상가 건물을 새로 지었기 때문입니다. [익산시 관계자(음성변조): (폭우 피해로) 우선 당장 무너지게 생겼으니까 철거를 했는데, 그 이후에 그 부분에 대한 유산청하고 이후에 협의가 없었던 모양이에요.]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국가유산청은 원상복구를 요구했지만 익산시는 거부했고, 결국 지난 2022년 문화유산 구역에서 제외했습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음성변조): 유산으로서 관리하려고 하던 대상이었는데 그 대상이 사라졌으니까 자연스럽게 그만큼의 면적도 조정을 한 거죠.] 문화유산 보존에 앞장서야 할 자치단체가 오히려 문화유산을 파괴해버린 어처구니없는 상황에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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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내일 강원FC와 원정 승부프로축구 전북현대가 내일 오후 2시에 강원FC와 K리그1, 3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올 시즌 전북은 강원과 세 차례 맞대결에서 2승 1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미 조기 우승을 확정한 전북은 남은 경기에도 최고의 라인업으로 내세워 승리를 거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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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거장의 작품따라 '익산 한바퀴'박수근부터 천경자까지, 이름만 들어도 익숙한 근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이 익산을 찾았습니다. 이 특별한 전시를 기획한 건 다섯 명의 청년들인데요. 귀농 청년까지 힘을 합쳐 전국을 누비며 작품을 모았습니다. 문화 향, 최유선 기자입니다. 흰 천으로 얼굴을 감싼 여인. 고요한 눈빛에는 깊은 사색이 머뭅니다. 고단했던 삶의 그림자가 붓끝에서 강렬한 색으로 되살아납니다. 장단에 맞춰 춤추는 농악꾼의 흰 옷자락. 두텁고 거친 질감 속엔 그 시절의 온기가 배어 있습니다. [박기주/전시 기획자(디아뜰리에 대표) : (박수근 화백은) 일상의 힘듦을 그냥 아무렇지 않게 이겨내는 이 사람들의 모습에서 너무 큰 감동을 느낀다고 이야기를 하셨거든요.] 이중섭, 박수근, 천경자, 김환기. 지역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거장들의 작품이 익산에 모였습니다. [양현서/익산시 영등동 : (거장의) 그림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 너무나 기뻤고요. 굉장히 작품들이 친근하게 다가와서 너무 좋았던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무려 270여 점의 작품이 선보입니다. 다섯 명의 청년들은 7개월 동안 전국을 다니며 모든 작품을 무료로 대여했습니다. 전시 기획과는 거리가 먼 귀농 청년과 제조업에 종사하는 회사원도 함께했습니다. [김현태/전북 청년스마트팜연구회장 : 만나주지도 않는 이런 경우들이 거의 대부분이었고요. 그래서 정말 많은 어려움과 서러움이 있었는데 이번 개막식에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작품은 익산 곳곳에 배치돼 도시 전체가 하나의 미술관이 됩니다. [최유선 기자 : 이번 전시는 익산의 6개 전시관에서 열립니다. 거장의 작품을 따라 스탬프를 모으면서 익산 곳곳을 여행할 수 있습니다.] 젊은 기획자들의 열정이 도시 구석구석을 예술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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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중음악의 전설 '고 김명곤 특별추모전' 열려한국 대중음악계의 전설로 꼽히는 작곡가 고 김명곤의 유품과 미공개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전시가 서울 성수동의 '성수나무'에서 열립니다. JTV 전주방송이 주관해 다음 달 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서는 고 김명곤 작곡가의 악보를 비롯해 그동안 발표되지 않았던 5곡의 작품도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1952년 익산에서 태어난 고 김명곤 작곡가는 나미의 빙글빙글, 이문세의 옛사랑 등 8, 90년대를 대표하는 수많은 히트곡을 남겨 K팝의 태동기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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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다음 달 4일, 익산에서 국제 배드민턴 대회 열려익산 빅터 코리아 마스터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가 다음 달 4일부터 9일까지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27개 국가에서 320명의 선수가 출전해 경쟁을 펼칩니다. 특히, 다음 달 8일에는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인 안세영 선수와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인 서승재, 김원호 선수가 참가하는 팬 사인회도 열릴 예정입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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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국제영화제, 민성욱.정준호 공동 집행위원장 연임2022년부터 전주국제영화제를 이끌고 있는 민성욱.정준호 공동 집행위원장이 연임합니다.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27일 이사회에서 두 위원의 임기를 2028년 12월 13일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 영화제 개최 기간을 2026년 4월 29일부터 열흘간으로 정하고, 다음 달부터 출품작을 공모합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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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출향민 마음 울린 '고향의 소리'전북을 떠난 출향민들이 그리운 고향의 소리를 찾아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국악부터 성악까지, 전북의 예술혼이 담긴 무대가 경기도에서 펼쳐졌습니다. 최유선 기잡니다. [공연 장면] 고수의 북장단에 맞춰 신나게 어깨를 들썩이는 흥부와 흥부의 아내. 박을 타고 부자가 된 흥부 앞에 배 아픈 놀부가 나타나 심술을 부립니다. [야, 이게 지금 누구네 집이냐? (아이고, 제 집이올시다.) 너그 집이여? 세 들어 사는 집 아니고?] 전북이 낳은 형제 명창이 흥보가의 눈대목을 선보이며 관객의 흥을 돋웁니다. [왕기석/국악인 : 창극, 소리하면 또 우리 전북이 또 고장이잖아요. 그래서 최고의 멋있는 창극으로 여러분께 보여드리도록...] 이탈리아를 비롯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전주 출신의 바리톤 고성현. 깊은 그리움을 담은 가곡 '시간에 기대어'를 시작으로 진한 울림을 전했습니다. [고성현/성악가 : 전라북도의 발전을 위해서,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 어쩌면 올림픽 유치를 위해서 우리 열심히 노래하자!] 현악 앙상블부터 국악, 성악이 어우러진 예향의 밤. 전북의 멋과 소리가 출향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었습니다. [곽영길/전북자치도민회중앙회장 : 하계 올림픽 유치 성공 기원. 우리 예향의 밤을 해서 경기북도, 수도권에 있는 우리 출향 도민들을 하나로 모으고...] 올해 처음 열린 예향의 밤은 해마다 수도권 곳곳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이왕준/경기북부 전북도민회장 : 수도권에 있는 도시들을 순회하면서 전북도민회중앙회가 또 각 지역 도민회랑 연합한 그런 행사들을 매년 이어가는...] 경기도 고양시에서 울린 전북의 소리. 떠나 있어도 변치 않는 고향의 자부심이 예술로 피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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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 시청자위원회, "심층.연속 보도 돋보여"JTV 전주방송의 10월 시청자위원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자치단체 타당성 조사 용역의 문제점을 지적한 심층취재와 농아인 협회 고위 간부 갑질 연속보도 등이 돋보였으며, 감시자로서 언론의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또 전주 건지산 부근의 난개발과 전북의 주요 현안이 터덕거리는 구조적인 원인을 심층적으로 짚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정윤성 기자 jeoys@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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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7개 도시 분산 개최 '무리수'...재검토 전망전북자치도의 전주올림픽 분산 개최 계획이 수정될 전망입니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대한체육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압축적인 경기장 배치를 요구하고 있다며 전북자치도의 계획처럼 7개 도시로 분산 개최해 성공한 사례가 있느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7개 도시까지 연대한 전례는 없었고 대부분 3~4개 지역으로 분산됐다며 전북의 계획은 다소 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의 분산 개최 계획이 재검토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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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황등석산에 제1전망대 개장...복합문화공간 조성화강암을 채굴하는 익산 황등석산에 채석장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문을 열었습니다. 80미터 높이의 수직 절벽 위에 들어선 미디어 전망 카페에서는 황등석산의 과거 채굴 장면과 복원 과정, 미래 비전을 살펴볼 수 있는 영상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황등아트앤컬처는 내년까지 반대편 절벽 위에 전시장과 공연장 등 복합문화공간을 갖춘 제2전망대를 조성하고, 두 전망대를 둘레길로 연결해 황등석산을 지역의 문화 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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