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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등 8명 확진 '금석배 축구' 중단

2021.07.28 20:30
군산에서 열리고 있는 금석배 축구대회 참가 선수 등 8명이
확진돼 대회가 중단됐습니다.

전북의 하루 확진자는 나흘째 2, 30명대 안팎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26개 업종에 방역관리자 지정을 강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금석배 전국 초중학생 축구 경기가 한창일 군산 월명 종합경기장이 텅 비었습니다.

확진자가 나와 대회가 전격적으로 중단된 겁니다.

[트랜스 자막]
확진자는 모두 8명.

경기도의 모 중학교 축구부 지도자 2명과 선수 2명, 이들이 머문 숙소의 주인 부부와
가족 2명입니다. //

1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온 외국인 일상 관련 감염 확산세도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트랜스 자막]
일주일간 김제와 익산, 전주와 완주에서 외국인 45명과 한국인 31명 등
누적 확진자가 76명이 됐습니다.//

이밖에 타지역 확진자 접촉 등에 따른 감염도 이어지고 있는데,

전북의 하루 확진자는 지난 25일부터 나흘 연속 2, 30명대 안팎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집단감염 위험이 큰 26개 업종에 방역 관리자 지정 등을 강화한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CG IN)
종교시설, 학원, 유흥시설 등은 방역 관리자 2명을 정하고,
매일 의심 증상자를 파악해야 합니다.

위반하면 3백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확진자가 나오면 구상권이 청구됩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방역관리자는) 구성원들에 대해서 방역 일지를 작성하게 됩니다.
일지 내용은 증상 유무, 증상자에 대해서는 업무 배제 및 즉시 검사를 실시하도록 하는...]

전라북도는, 10인 이상 사업장의 경우 위험 지역 방문 직원 등은 증상이 없더라도
진단 검사를 받도록 해달라고 권고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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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동 기자 (kdna@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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