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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당 모임 음식 제공받은 유권자 20배 과태료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당 모임에서 음식을 제공받은 유권자 42명에게 48만 원씩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제공받은 음식값의 20배에 해당하는 과태료입니다. 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최고 30배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지만 음식 제공 사실을 모르고 참석한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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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자동차 수출복합센터 오는 11월 착공그동안 민간사업자가 자금을 확보하지 못해 무산될 위기에 놓였던 새만금자동차 수출복합센터가 오는 11월에 착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군산시는 민간사업자가 자금 운영사를 확보해 이달 안에 토지매입 계약금을 지불하고, 건축 허가 심의가 마무리되는 10월쯤, 잔금을 납부할 계획이어서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새만금자동차 수출복합센터 조성 사업은 새만금산단에 국비 등 1천6백억 원을 투자해 중고차 수출 비즈니스센터와 매매업체 입주 단지 등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민간투자자가 자금을 확보하지 못해 난항을 겪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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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은행, 고 채수근 상병 성금 전달(화면)전북은행에 재직하는 원광대 동문과 임직원들이 고 채수근 상병의 추모 성금 1천만 원을 유족에게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원광대를 다니다 해병대에 입대한 채수근 상병은 지난달 19일 경북 예천군 침수 지역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다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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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전통시장 7월 체감경기, 전국 최악전북 전통시장의 지난달 체감 경기가 전국에서 가장 나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7월 소상공인 경기 동향을 조사한 결과 전북 전통시장의 체감 경기지수는 30.8로, 지난달보다 19포인트나 떨어지면서 전국 시. 도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체감 경기가 나빠진 이유로는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감소, 장마와 수해 등이 꼽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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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경찰청, 보조금 부정수급 혐의 10명 송치청년을 채용하지 않고 2,400만 원의 일자리 사업 보조금을 가로챈 회사 대표 등 10명이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 6월 19일부터 국고보조금 특별단속을 시작해 보조금을 빼돌린 민간사업자 등 10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71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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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틀째 폭염경보...온열질환자 '81명'장마가 물러간 뒤 말 그대로 찌는듯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일 한낮 기온이 35,6도까지 오르면서 낮시간에는 건물 밖에 나서기가 두려울 정도입니다. 이틀째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온열질환자와 가축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인도에 시멘트를 붓고 평탄화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그을린 작업자의 얼굴에는 비오듯 땀이 흐르고, 생수로 더위를 달래 보지만 갈증은 가시질 않습니다. [서경철 / 공사장 작업자 : 속에서 막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어떻게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아무튼 등에서 땀이 막 줄줄 흘러내립니다. ]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았지만 전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한옥마을도 맹렬한 더위에 한산한 모습입니다. [강훈 기자 : 현재 2시 30분을 지나고 있는 가운데 온도계는 36.5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밖에 잠시 나와있는데도 온몸에 땀이 흐르고 열기에 숨이 턱턱 막힙니다 ] 전북 전역에 이틀째 폭염경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 최고기온은 전주 완산 37도, 정읍 태인 35.9도 등 36도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장마가 끝나자마자 시작된 폭염 때문에 온열질환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 전북에서 발생한 환자만 모두 7명. (트랜스) 어제 기준, 올해 전북지역에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지난 주말 군산에서 숨진 1명을 포함해 모두 81명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명이 더 많습니다. (트랜스) 가축 피해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폭염으로 돼지 290마리와 닭 5천5백 마리, 오리 550마리 가량이 폐사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기승을 부리고 있는 더위는 당분간 지속되겠습니다. [황인우 / 전주기상지청 예보관: 전북 전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다음 주까지 낮 최고 기온이 전북 31도에서 34도 내외로 매우 무덥겠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매일 기온을 확인하고,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외출이나 작업이 불가피한 경우 물을 자주 마시고, 충분히 휴식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JTV NEWS 강훈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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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특별재난지역 재학생 장학금 지급전북대학교가 수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재학생에게 특별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금액은 피해 규모에 따라 최대 200만 원입니다. 정부는 지난달 19일 익산시 전체와 김제시 죽산면 등 전국 13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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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협, 수해복구 성금 2억 4천만 원 기탁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수해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써달라며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2억 4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적십자사는 군산, 익산, 김제, 부안지역 이재민에게 성금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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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의대 신입생 지역 출신...전북대 62% 원광대 52.6%더불어민주당 신현영 국회의원이 조사한 결과 올해 전북대와 원광대 의대 신입생의 절반 이상이 지역 출신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대 의대는 전체 합격자 142명의 62%인 88명이 지역 출신입니다. 원광대 의대의 지역 출신 합격자는 전체 합격자 97명의 52.6%인 51명입니다. 최근 6년간 지역 출신 비율은 전북대 65.6%, 원광대 39.5%입니다. 올해부터 전북대와 원광대는 의대 신입생의 40% 이상을 의무적으로 지역 출신으로 뽑아야 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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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잼버리 부지에 드론 띄운 30대 남성 조사(화면)잼버리 부지 상공에 드론을 띄운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오전 7시 30분쯤 새만금 잼버리대회 부지 상공에 사전 허가 없이 드론을 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행사장 주변을 비행 금지구역으로 정하고 감시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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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건설사 총 '시평액' 작년보다 줄어도내 종합 건설사들이 공사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금액으로 환산한 시공 능력 평가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에 따르면 올해 상위 50곳의 총 시평액은 2조 9천9백억 원 가량으로 지난해보다 1천4백억 원 정도 줄었습니다. 특히, 시평액이 1등급인 업체는 지난 2013년부터 11년 연속 한 곳도 없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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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물가마우지 유해동물 지정 추진...진안·군산 서식환경부가 철새에서 텃새화되면서양식업 등에 피해를 주는 민물가마우지를 유해야생동물로 지정합니다. 전북에서는 올해 4월 현재 진안 용담호와 군산 옥녀저수지 등에서 둥지 990개가 확인됐습니다. 또한, 익산과 김제, 진안, 정읍 등 4개 시군, 8개 지역에서 피해가 보고됐습니다. 피해 주민은 지자체의 허가를 얻어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할 수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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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5세 이상 인구 비율 3.0%...전국 2번째로 높아통계청이 조사한 결과 지난해 11월 기준, 전북의 85세 이상 초고령 인구 비율은 3%입니다. 3.3%인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습니다.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3.1%입니다. 혼자 사는 65세 이상 고령자는 10만 가구, 전체 가구의 12.8%로 전국에서 3번째로 높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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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지방세 40억 감소...살림살이 '구멍'전주시의 상반기 지방세 수입이 지난해보다 40억 원이나 감소했습니다. 경기가 다시 살아날 가능성은 크지 않아서 지방세 감소 폭은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시가 올 상반기에 거둬들인 지방세 수입은 2천90억 원! 지난해보다 41억 원이나 감소했습니다. 하반기에도 경기 전망이 불투명해 연말 지방세 감소 폭은 80억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cg in) 이대로 가면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꾸준히 증가했던 지방세가 6년 만에 감소할 가능성이 큽니다. cg out) 전주시는 경기 침체로 지방 소득세가 감소한데다, 전기차 보급으로 자동차세까지 줄어든 것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때문에 올해 4,400억 원의 지방세 수입 목표치를 채우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주시 담당자 : 작년에 세수 예측이 조금 과한 부분이 있어 가지고 이거(올해 목표)는 달성하기 힘들 것 같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지방세 수입에 구멍이 나면서 전주시의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최용철 전주시의원 : 지방 채무를 갚아야 하는 돈을 연간 계획을 세워서 하고 있는 상황인데, 지방 세수가 부족하다 보니 지방 채무 조기 상환분을 갖다가 (사업에) 사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기침체와 고물가에 따른 소비 감소가 자치단체 살림살이에도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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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부안 올해 최고 기온 ... 열대야 예상이틀째 전북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군산이 33.8도, 부안 33.6도로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했습니다. 밤에는 전북 서부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33도에서 35도로 매우 덥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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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산업평화 모범사업장.대상 선발전라북도가 산업평화 모범사업장과 산업평화 대상자를 선발합니다.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분야에서는 최근 1년 이내 노동 쟁의가 없는 기업 6곳, 산업평화 대상은 노사 화합에 기여한 사용자와 노동자 등 12명을 선발합니다. 선정된 모범사업장에는 최대 1천5백만 원, 산업평화 대상에는 상패가 수여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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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매출액 기준 1,000대 기업, 전북은 11곳지난해 매출액 기준 1천 대 기업 가운데 전북에 본사를 둔 기업은 1개가 줄어 11개로 조사됐습니다. 이들 기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10조 1천6백여 억 원으로 일 년 전보다 1조 4천5백여 억 원 증가했습니다. 전주상공회의소는 1천 대 기업의 88.7%가 수도권과 영남권에 있다며 기업을 지방으로 이전시킬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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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설용 소금이 논으로... 농민 '망연자실'장마는 끝났지만 농경지 복구에 한창인 농민들의 가슴이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논에서 물이 빠지면서 벼들이 말라죽어가고 있는데요 익산시가 보관하던 제설용 소금이 빗물에 녹아 논에 흘러든 건데, 농민들이 망연자실해 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달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논입니다. 물이 빠지자 모습을 드러낸 벼가 누렇게 변해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 지금은 벼가 한창 자라야 할 시기인데 정상적인 벼를 찾아보기 힘을 정도로 이렇게 말라죽어 있습니다.] 지난 13일, 익산시가 자재 보관 창고 마당에 야적해놓았던 제설용 소금이 비에 녹아 논으로 흘러들어간 것입니다. 농민들은 손쓸 도리가 없다며 하소연합니다. [오귀선 / 피해 농민 : 이게 지금 (염분이) 전부 올라가면 (벼가) 기형화돼요. 이거 먹을 수확량이 없어요. 우리는 농사에 생명을 걸고 있어요.] 논에 흘러 들어간 소금은 35톤가량. 피해 면적은 8만여 제곱미터로 농민 10여 명은 대책 위원회를 꾸렸습니다. [최규옥 / 피해 대책 위원장 : 계획을 잡아가지고 어떤 피해 보상을 해준다든지 농사를 짓게끔 해줄 수 있는 그런 대책을 우리는 요구하는 거죠.] 익산시는 제설용 자재 창고의 공간이 부족해 소금을 바깥에 쌓아뒀다며 잘못을 인정합니다. [익산시 관계자 : 그 옆에 있는 하천도 범람한 사례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좀 미흡했던 것 같아요.] 익산시는 보상에 나서겠다고 밝혔지만 논이 염분을 머금고 있어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박종대 / 익산시의원 : '지금 50%는 인재다, (나머지) 50%는 재난이다' 이렇게 저는 보고 주민들하고 충분히 협상해서 내년 농사의 피해 문제도 다뤄야 된다...] 장맛비가 휩쓸고 간 농경지에 자치단체의 허술한 대응까지 더해지면서 농심을 두 번 울리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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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돼지 싣고 달리던 화물차서 불...도로 통제오늘(28일) 낮 12시쯤 군산시 임피면의 한 국도에서 돼지를 싣고 가던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가축 피해는 없었지만 돼지 70여 마리가 트럭에서 빠져나오면서 일대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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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알팔파 국내 자급 기반 구축한우나 젖소가 먹는 건초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잘 자라지 않기 때문인데요 농촌진흥청이 국내에서 잘 자라는 품종과 재배법을 개발해 수입산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알팔파라는 이름의 풀사료 입니다. 사료가치가 우수해 풀사료의 여왕이라고 불리는데 전량 수입해 쓰고 있습니다. 과거 우리 땅에서 재배를 해봤지만 물 빠짐 등의 문제로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이 알파원과 알파킹이라는 두 가지 품종과 논에서 재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실험 결과 소화율 등이 수입산보다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NT [이기원/농촌진흥청 연구사 개발된 알팔파 신품종은 국내 환경 적응성이 우수하고 수입종인 버날 품종에 비해 생산성과 사료가치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CG 트랜스) 가격도 수입산의 56% 수준이어서 농가의 부담도 덜 수 있습니다. INT [김원태/익산시 용안면(낙농가) 최근에 조사료 급등으로 인해서 목장 경영자들이 너무 힘든데 차후에 알팔파 재배 이용이 된다면 목장 경영에 큰 절감 효과를 이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농가를 통해 실증 재배를 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보급해 나갈 계획입니다. 풀사료 자급률이 향상되면 축산업의 경쟁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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