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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9월 대란'... 1,200억 원 대출

2023.07.10 20:30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지원이 오는 9월에 끝나면서
이른바 '9월 대란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벼랑 끝으로 내몰린 소상공인을 위해
전주시가 내년까지 모두
천2백억 원의 소상공인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첫날부터
소상공인들의 신청이 이어졌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학원을 운영하는 이 모씨

코로나 위기를 돌려 막기로 겨우
버텨냈지만 만기가 돌아온
4천만 원이 코앞에 닥쳤습니다.

이리저리 돈을 구하다
소상공인 대상 특례 보증을 찾게 됐습니다.

[이 모씨 학원 운영 :
2년을 대출로 버텼던 그것이 이제 상환이 들어가는데 갚으려고 하는데 약간 힘들죠.]

훌쩍 오른 기름값과 차량 할부금에
허덕이던 화물차 운전자도 마찬가집니다.

[화물차 운전자 :
화물차를 우리 자본 없이 할부로 샀거든요.
근데 너무 비싸 이자가, 그래서 대출금부터 갚고 이제 이런 식으로 유지를 해 보려는
거죠.]

전주 희망 더드림 특례보증 사업 첫날부터
대출을 알아보려는 소상공인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대출 규모는 내년까지 1천2백억 원!

전주에서 석 달 이상 영업을 하고
개인신용평점이 595점 이상인
소상공인이 대상입니다.

전주시는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업체당 최대 1억 원을 보증하고
3년 동안 5.8%의 이자 가운데 3%를
지원합니다.

박남미 전주시 민생경제과장 :
소기업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이자가 많이 경감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요.
그러면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거라고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번 특례 보증사업이 돈가뭄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단비가 될지 주목됩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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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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