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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반발 확산...의료공백 우려

2024.02.15 20:30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료계가
전국에서 일제히 집회를 열었습니다.

전공의와 의대생들도
단체행동에 동참할 가능성이 높아져
의료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SYNC:
의대 정원 졸속확대 의료체계 붕괴된다
붕괴된다, 붕괴된다.]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사들이
전주 풍남문광장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의사가 충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종구 / 전북의사회장:
의료의 질, 우리 의사들의 밀도,
환자들의 대기 시간 이 모든 것들을
평가했을 때 저희들 의사수는 절대
부족하지 않습니다.]

필수의료 분야는 의사를 늘리는 것 보다
수가 개선 등을 통해 근무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지역인재전형도 비판했습니다.

[이덕수 / 범의료계대책특위 위원:
초등학생, 중학생은 시군으로 와서
지역 의대에서 면허 따고 다시 수도권으로 가서 개원하는 악순환을 어떻게 보고
있겠습니까?]

전북자치도내 전공의는 모두 401명.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은
이들이 단체행동에 나서면 교수와
임상 교원을 중심으로 비상 진료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도내 의과대학 학생협의회도 단체행동에
찬성했습니다.

의대상들은 곧 동맹휴학 설문조사를 거쳐
휴학 착수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정부와 의사단체의 대응을 주시하며
의료 공백 대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음성변조):
모두 다 함께 노력하자. 거기에
지방 정부가 함께 할 수 있는 내용이라면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자 이제 그런
정도로...]

의대 정원 확대는
문재인 정부 당시 집단 반발에 부딪혀
한 차례 실패했지만, 국민들의 찬성 여론이
만만치 않은 상황.

대한의사협회 비대위는
토요일 향후 투쟁 방향을 결정하기로 해
의대 입학 정원 확대를 둘러싼 갈등의
첫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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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기자 (hunk@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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