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력망 확충 시급"...주민 피해에 "반대"
원활한 전력 공급을 위해
한전이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새만금이 RE 100산단으로 지정되면 전력
수요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주민들은 사실상 수도권 기업을
위한 송전선로 건설이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하루 평균 군산에서
사용되는 전력량은 1.2GW.
새만금에 기업들이 완전히 들어서면
4.5GW의 전력량이 필요할 것으로
한전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가 오가는 송전선로는
34만5천 볼트 2곳,
15만4천 볼트 1곳에 불과합니다.
새만금이 RE100산단으로 지정되면
송전선로 수요는 더 급증할 거라는게
한전의 주장입니다.
[이종복 한국전력 전북본부 차장 :
전력 계통의 안정화를 해야 전라북도 기업 유치라든지 그다음에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가 좀 더 가능하고, RE100 실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한전은
송전선로 신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CG]오는 2036년까지
새만금에서 충남 청양, 신서산,
군산에서 북천안, 신정읍에서 새만금,
신고창에서 새만금 등 모두 5개 노선에
34만5천 볼트의 송전선로를
새로 건설한다는 계획입니다. //
하지만, 군산에선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확대라는 이름으로 포장했지만
전력 수요가 많은 수도권에
전기를 끌어가기 위한 계획이라는 겁니다.
[김경식/군산시의원 :
군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지역 환경 훼손이 불 보듯 뻔한
군산지역의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 사업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반대 의사를 강력히
표명하고...]
한전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보상금을 현실화하고
입지선정위원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수도권 기업을 위해
왜 지역만 희생해야 되느냐는
반대 목소리도 높아서
접점을 찾기까지 적잖은 진통이
예상됩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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