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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숨진 세아베스틸 ... 중처법 혐의 부인

2025.03.20 20:30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뒤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서는 모두 5명의
근로자가 숨졌는데요.

중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세아베스틸 전 대표는
오늘 첫 공판에서 안전 조치를 취했다며
혐의를 모두 부인해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세아베스틸 김철희 전 대표.

굳은 표정으로 법정으로 들어섭니다.

[ 김철희 / 세아베스틸 전 대표 :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

지난 2022년부터 모두 5명의 근로자가
숨진 세아베스틸의 전 대표와 임직원,
협력업체 관계자 등 12명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세아베스틸 측 변호인은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면서도
검찰의 공소 사실을 모두 부인했습니다.

C.G> 2022년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협력 업체의 구체적인 작업에
자신들은 지휘자를 배치할 의무가 없었고,

그 후 일어난 사고와 관련해서는
사고 방지를 위한 예산과 조직을 갖췄고
안전 보건 조치와 의무를 모두 이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 김철희 / 세아베스틸 전 대표 :
(공판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 ]

한편, 산업안전보건법과 업무상과실
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협력업체
관계자들의 변호인은 세아베스틸과 달리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세아베스틸이 작업 현장에서 안전 조치를
취했다고 주장함에 따라,
이 안전 조치가 실제로 사고를
막는데 실질적인 효과가 있었는지를
가리는 것이 향후 재판의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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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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