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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총선 때 동료들 돈 걷었다 되돌려줘

2020.04.28 20:47
민주당의 한 도의원이 총선과정에서
동료의원들의 돈을 걷어 도당 사무처장에게 전달했던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도의원은 지난달초 친한 도의원끼리
선거 때 격려방문을 하기 위한 공통 경비로
자신 등 11명이 550만 원을 걷어, 사무처장 에게 전달했지만, 전혀 사용하지 않아 모두
되돌려줬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돈이 사무처장 개인통장으로 오가고당초 구상했다는 격려방문을 한차례도 하지 않아 의문이 일고 있습니다.

도당 사무처장은 돈을 모두 돌려줬는데
문제가 되는 게 있는지 모르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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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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