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생조례안 통과'와 '윤리특위 개최' 쟁점
올해 첫 임시회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회기에서는
전주완주 통합을 위한 상생발전 조례안의 통과 여부가 가장 큰 쟁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공무원에게 부정 청탁을 하며 겁박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박용근 도의원에 대한
윤리특위 개최 여부도 큰 관심사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와 완주가 통합될 경우
두 지역의 세출 예산 비율을 유지한다.
또 교육,복지,농업,농촌 등
완주군민들이 누리는 혜택도 유지하거나
확대하겠다는 상생발전 조례안.
완주의 통합 반대단체들은 이 조례안이
통합을 전제로 한 것인 만큼 당장 파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당장 완주 출신 도의원들도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 조례안 통과 여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권요안/전북자치도의회 의원 :
통합에 찬성해 주십시오, 이렇게 얘기하려고 하는 거라고밖에 안 느껴진다는 겁니다.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이 조례를
철회해 주십시오.]
이번 임시회에서
이 조례안이 통과되지 못한다면
통합을 추진하는 김관영 지사에게도
정치적으로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
지금 저희 상황이 거기까지 아직...
'안 됐을 땐 이렇게 하겠다 저렇게 (하겠다)'까지는 할 수 없는 상황이라서요.
그거는 아직 염두는 안 해 두고 있습니다.]
또 다른 쟁점은 공무원을 상대로
부정 청탁과 겁박 의혹을 받고 있는
박용근 도의원 처리 문제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지난달 사건이 불거지자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벌써 한 달 가까이 지났는데도
윤리자문위원회는 다음 주 17일쯤이나
소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다 보니 이번 회기 안에
박용근 의원의 징계를 논의하기 위한
윤리특위 개최 여부가 결정될 수 있을지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박정희/전북자치도의회 윤리특위 위원장 :
윤리자문위원회에서는 증인들을 출석을
시켜서 조사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불러서 자세히 조사를
하게 될 것 같고요.]
올해 첫 전북자치도의회 임시회는
11일 동안 이어진 뒤 오는 21일 본회의를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퍼가기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댓글 0개
| 엮인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