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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위해 여당내 야당 역할 필요"(진단)

2020.05.29 20:44
역대 최악의 국회라는 평가를 받는
20대 국회 임기가 오늘 끝납니다.

21대 국회에서는 제발 일하는 국회가
돼달라는 국민들의 요구가 거센데요..

전현직 국회의원들은
지역 현안해결과 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여당내 강한 야당 역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법안처리율 37%, 역대 최악의 식물국회라는
평가를 받은 20대 국회가 마무리됐습니다.

지난 4년간의 의정생활을 되돌아 본
국회의원들의 소회에는 더 잘했어야했다는
아쉬움이 묻어났습니다.

(int) 김광수
:지역의 의제를 어떻게 중앙정치권에서 실현할수 있을까? 지역균형발전, 지역평등성을 위해서 나름대로 소신을 갖고 일해왔고

20대 국회의 최대 성과중의 하나는
역대 최대규모의 국가예산 확보.

하지만 예산규모를 꼼꼼히 따져보면
쓸만한 지역예산이 적고 자화자찬식
홍보도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int) 김수흥
:전북예산의 맹점은 기업유치와 일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는 다른 지역에 비해 상당히 소외돼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앞두고
전북형 뉴딜정책을 빨리 찾아내
예산에 반영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INT) 이용호
:코로나를 극복하는 과정, 그 이후의 상황을 생각해서 일자리와 연계할수 있는 사업을 빨리 가져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새만금 국제공항과 탄소산업 육성은
대통령 공약사업인만큼 문재인 정부에서
성과를 내야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int) 이경한 교수
:대통령 임기내에 공약사항으로서 이것을 완수해라 이렇게 정치적으로 밀어붙이는 작업들이 필요하다고 생각되고요..

21대 국회에서는 20대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던 공공의대법 통과와
제 3 금융중심지 지정을 서둘러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int) 이용호 의원
:이런 코로나사태에도 공공의대법을 통과 못시키면 국회의 직무유기라고 생각합니다.

또, 초.재선 의원으로만 구성된
도내 지역구 국회의원들에게
여당내 강한 야당의 역할을 통해
지역현안을 반드시 해결할것을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내일 오전 8시에 방송되는
JTV 시사진단에서는 20대 국회를 결산하고 21대 국회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를 짚어봤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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