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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팀으로 전북발전 힘 쓸 것"

2020.05.26 20:57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전라북도와 도내 당선인들이 정책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전라북도는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고
당선인들은 원팀으로 하나가 돼 전북발전에 힘쓰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전라북도와 당선인들이 얼굴을 마주한 자리

송하진 지사는 코로나 이후
일상과 경제 활력을 되찾아야 하는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면서 구체적인 현안과 정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송 하 진 지사
(정부 대응에 맞춘) 정책발굴과 예산반영이 이뤄져야 하는 시점입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 도와 당선인 여러분의 긴밀한 공조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국회의원 당선인들은
코로나위기가 전북에 기회가 될수도 있다며
우리의 가능성이 작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수소, 탄소, 농생명, 금융 등
정부가 추진하는 이른바 그린뉴딜의 기반을
이미 갖추고 있다는 의견,

이 상 직 '전주을' 당선인
그런 기반을 조성을 해놨기 때문에 거기에 속도감 있게 미래를 대비하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또 현정부 들어 중용된 전북 인사들과
44명이나 배출된 연고의원도 큰 자산이라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김 성 주 '전주병' 당선인 (가운데 부분)
전북의 인구가 불과 3%대 인데 비해서
10%가 넘는 인재들이 약진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당선인들 사이에서는 새만금이나 주요 도시 이외 지역에 대한 도 차원의 정책적 관심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잇따라 나왔습니다.

윤 준 병 '정읍고창' 당선인 (거의 끝부분)
균형적인 시각에서 사업들을 발굴해 주시고 배치하고 우선순위 차원에서도 배려하는...

이 원 택 '김제부안' 당선인
(인구유출 속에)이제 일선 시군의 청년들이
지속가능한 시군을 어떻게 만들 거냐...

다선의원들의 잇단 낙마로
전북의 정치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에
어느 때보다 당선인들이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유일하게 무소속인 이용호 의원까지
모든 당선인들이 정책협의회 내내 강조한건지역발전을 위한 원팀과 소통이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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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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