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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당선인 6개 상임위 쏠려...국토위 조정 필요

2020.05.24 20:43
전북 국회의원들의 상임위 쏠림현상이
21대 국회에서 얼마나 개선될지 주목됩니다

당선인들이 희망하는 상임위는
국회 16개 상임위 가운데 여섯 개에 불과해
이대로 확정될 경우 일부 주요 상임위에서 지역 입장을 대변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가장 희망자가 많은 곳은 국토교통위로
김수흥, 윤준병, 김윤덕 당선인 등 세 명이
손을 들었으며, 산자위, 복지위도 두 명씩 희망해 사전 조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민주당 당선인들은 복수가 몰린 상임위는 초선에게 우선권을 주기로 했으며, 빠르면
이번 주 조율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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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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