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OME > NEWS > 전체

전체

이원택 "지방소멸 막고 새만금 SOC 속도"

2020.06.04 20:54
21대 국회 개원을 맞아 전북 초선의원들의 포부를 들어보는 연속기획.

오늘은 김제.부안 이원택 의원 순서입니다.

이원택 의원은 앞으로 4년 동안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만금의 미래를 구축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전북의 곡창과 수산기지로 번성했던 김제와 부안은, 지금은 인구 유출과 침체로 앞날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은 김제.부안 만의 것이 아닌
전라북도, 나아가 대한민국의 현안이라는게 이원택 의원의 판단입니다.

이 의원은 선거기간 강조했던 것처럼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막는데 자신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 택 국회의원 2분쯤
지금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앞두고 있는 모든 지역에, 새로운 전환 포인트를 만들어내는 데 집중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이원택 의원은 자신의 3대 공약 가운데
이 문제를 첫 번째 줄에 올려놓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방 중소도시에서도
청년들이 일하며 살수 있도록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 법적근거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지역의 전통산업인
농생명과 수산업을 고도화하고 이를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도 약속했습니다.

새만금이 김제.부안 발전과 직결되는 만큼
주요 기반시설들의 추진속도를 높이는 데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 원 택 국회의원
김제부안지역 같은 경우는 새만금을 끼고 있기 때문에 새만금 공항 항만 도로 철도 인프라를 조기구축해서 김제부안의 발전을 선도해 가야 하는 게 아니냐 이렇게 보고 있고요.

이 의원은 국회 상임위도 지역 현안과
공약을 고려해 농림해양수산위원회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자
시민단체와 도지사 비서실장,
청와대 행정관과 전북 정무부지사를 거쳐
국회에 입성한 이원택 의원.

지역과 중앙을 두루 거치며 쌓은
그의 여러 경험과 인맥이 국회 의정활동
에는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퍼가기
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