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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후반기 의장 놓고 4명 경쟁

2020.05.23 20:59
전라북도의회 후반기 의장을 놓고
네 명의 도의원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네 명의 입지자는
전반기 부의장인 임실의 한완수 의원과
완주의 송지용 의원,
또 농산업경제위원장인 남원 강용구 의원과
전반기 의장 경쟁에서 고배를 마신
부안 최훈열 의원 등입니다.

이들은 전반기 도의회가
의장의 수뢰 혐의 등으로 인해
제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지적에 따라
의회의 위상 정립과 초재선 간의 소통강화 등을 내걸고, 동료 의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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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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