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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당, 저마다 "4월 총선 승리"

2024.01.02 20:30
올해는 오는 4월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예정돼 있습니다.

정당마다 100일도 남지 않은 총선을 위해
당력을 집중하고 있는데요.

새해 개막과 함께
저마다 앞다퉈 승리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여야 협치를 통해서
특별법을 개정하고 공항 예산을 살리는 등
전북발전에 힘을 보탰다고 자평했습니다.

또,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여당과의 원활한 소통이 필수적인만큼
총선에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후보들을 내세워, 지지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입니다.

[조배숙/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
전체 지지율을 저희들이 20%를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그것을 위해서 좋은 후보를 공천하겠고 또 좋은 공약을 마련해서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총선 질문에는 즉답을 피한채, 다수 의석일 때 오만을 경계해야
한다며 몸을 낮췄습니다.

또 남원 국립의전원법 등
현안 해결을 통해 이번 총선에서도
지속적인 지지를 받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
사랑을 계속 받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앞으로 해결해야 될 현안들을 어떻게 효능감 있게 해결하느냐 그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2년 전
전주을 재선거에서 기적을 썼던 진보당은, 윤석열 정부 심판을 위한 야권의 단결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과거 총선보다 후보도 더 늘리고,
민생 속으로 한 발 더 들어가 지지를 얻을 생각입니다.

[강성희/진보당 국회의원 :
"올해는 초유의 경제 위기가 다가올 거라고 하는 위기감이 들고 있는 이때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민생을 지키는 진보 정치의 진면목을 꼭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중앙당과 도당 모두 과거에 비해 입지가
크게 위축된 정의당은, 여러 진보 세력과 힘을 합쳐 진정한 진보 정당의 모습을
다시 보여준다는 각오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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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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