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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전북 정치권 역량 시험대 올라

2020.05.31 20:37
21대 국회의원의 임기가 시작된 가운데
전북 정치권의 역량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전북을 대표해온 3선 이상의 중진들이
이번 4.15 총선에서 모두 낙마함에 따라서
전북은 재선 여섯명, 초선 네명으로 재편돼 선수가 높을수록 영향력이 커지는 국회에서 정치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주 완료되는 원구성에서
전북출신 의원이 상임위 간사나 예결위원에
얼마나 포함되느냐가 전북 정치권의 역량을
가늠할 수 있는 첫번째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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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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