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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전북 특별자치도 추진"

2022.05.26 20:30
6.1 지방선거가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당과 후보들의 선거 운동이 한창입니다.

오늘은 조배숙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십니까?


Q. 연일 강행군을 하고 계신데요.
현장에서 만나는 도민들, 어떤 얘기를 제일
많이 하시는지요?

A.
제 손을 꼭 잡아주시면서
이번에는 바꿔야 된다 이런 말씀도 하시고 민주당 의원들 10여 명이 있지만
국민의힘 의원 하나가 전북예산 다 따온다. 정운천 의원님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아무튼 저에게도 그래서 믿고
지지해 주겠다.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Q.
대표 공약 가운데 하나가 새만금 메가시티지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한데요. 군산, 김제, 부안 통합 가능할까요?

A.
아무래도 각 지방자치단체가
이해관계가 다르니까 충돌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것을 중재하는 게 도지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마창진'의 예에서 보듯이
통합했을 때 오는 이런 실리를 잘 설명해서 통합이 되도록 제가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Q.
새 정부의 균형발전 구상에 일단 전북은
빠졌습니다.

지난번
김병준 인수위 균발위원장이 왔을 때
조배숙 후보님께서도 전북 독자권역화를
요청을 하셨어요.

이제라도 반영될 수 있을까요?

A.
네 그때 김병준 위원장님 말씀은 본인들은 권한이 없고 이것은 윤석열 정부 출범하면 거기에서 최종 결정을 할 것이다. 얘기를 하셨거든요.

그리고 이게 굉장히 중요한 것이
항상 전북은 광주.전남에 묶여서 오히려
저희들이 그 안에서도 소외되는 그런 입장이어서, 전북 도민들이 불만들이 굉장히
많으셨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저희가 특별자치도
형식으로 새롭게 독자적으로 그런 권역을 형성해 이런 예산이나 행정기관, 공공기관 배정이나 이런 데서 불이익을 받지 않아야 되고 저희들이 강력하게 요청을 하고 제가 볼 때는 좀 분위기는 긍정적입니다.

Q.
도지사가 되신다면 예산 폭탄으로
전라북도의 국가 예산 10조 원 시대를 열겠다고 하셨는데요.

예산 전쟁, 해마다 참 치열하지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A.
우선 이제 행정부, 기재부 장관 거기에
제가 소통할 수 있고요. 그리고 또 국회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우리 전라북도 당적은 다르지만
거기에도 협조를 요구하고 그리고 또 예결위원들 이 분들한테 또 요청을 하겠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대통령입니다.

저는 전북 문제에 관해서
대통령과 항상 소통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많은 예산을 끌어올 그런 힘이 있습니다. 자신 있습니다.

Q.
민주당의 일당 독주가
전라북도의 낙후를 불러왔다고 주장하고
계세요.

일부에서는 여기에는 국민의힘의 책임도
있는 것 아니냐 이런 반론도 있어요?

A.
그렇지만은 저는 가장 많은 책임은
전라북도 그리고 민주당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민 여러분께서 너무 장기간 민주당을
일방적으로 지지를 해주셨기 때문에 우리 쪽에서 경쟁력 있는 후보가 출마를 할
생각들을 별로 안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 볼 때 좀
경쟁력이 없는 후보들이 나서서
인물 부재론으로 찍어줄 사람이 없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저는 근본적으로는 이 민주당의 책임이고 그리고 또 도민들도 바뀌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이제 저희들이 여당이
됐으니까 이제 저도 출마하지 않았습니까?
이제 많이 달라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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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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