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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장 예비후보) 대표 공약은?

2022.04.21 20:30
전주시장 선거에 나선 예비후보들의
정책을 살펴보는 순서,

오늘은 마지막으로
자신의 대표 공약은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김근형 기자입니다.

우범기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는
전주역에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터미널을
옮겨 명품 환승 터미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전주가 교통의 요지가 돼야
발전의 계기가 된다는 겁니다.

[우범기/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명품 환승 터미널을 만들어서 전주가
교통의 요지로 변할 때 전주 발전의 계기가, 동력이 생기고 전주-완주 통합을 했을
때에도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은
팔복동 산단 등 전주 북부권 개발을
중심으로 100만 경제 특별시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도동에는 가구기업 이케아 유치를
약속했습니다.

[유창희/전 전북도의회 부의장:
이케아를 도도동에 유치하고 나머지는
도시개발시설을 다시 재구성해서
전주 북부권이 백만 경제 특별시의
기반으로써 확장해나갈 수 있는
그런 기틀을 확실하게 만들어가겠습니다.]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은
전주 경제를 키우기 위해 출마했다며
시민 소득 1억 원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경제를 시정 최우선에 놓고
속 시원한 경제시장이 되겠다는 겁니다.

[조지훈/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전주시민 소득 1억 원 시대를 만들기
위해서 전주의 경제를 키워나가고,
또 한편으로는 전주시민의 살림살이를
챙기고 두 개의 날개로 전주의 비상을
준비할 겁니다.]

임정엽 전 완주군수는
첨단 디지털산단과 야간 경제특구 조성을 통해 2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시민이 행복한 전주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임정엽/전 완주군수:
첨단 디지털 산단을 조성하고
야간경제특구와 K캠프를 조성해서 취업하기 쉽고 그리고 장사하기 좋고 아기 키우기
편한 시민이 행복한 역동적 전주를 만들고 싶습니다.]

김경민 전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전북공동 선대위원장은
전주를 디지털 플랫폼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청년 일자리 10만 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경민/전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전북공동선대위원장:
디지털로 대전환해서 디지털 플랫폼 중심 전주를 만들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청년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해서
전주 발전에 견인차로 삼겠습니다.]

서윤근 전주시의원은 시민 모두가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무상 교통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럴 경우 승용차 운행을 억제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윤근/전주시의원:
교통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고요,
동시에 기후 위기 시대에 대중교통을
활성화함으로써 승용차를 억제시키는 녹색정책 차원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

임정엽 전 완주군수가
민주당 검증위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고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은
중도 사퇴한 전주시장 선거.

예비후보 6명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뜨거운 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근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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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형 기자 (kg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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