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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 돈 민선 7기..성과와 과제는?(진단)

2020.07.03 20:35
지난 2018년 시작한 민선 7기 지방자치가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도와 각 시군은 지난 2년간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자평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시민들은 그 성과를 체감하지
못하면서 괴리감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민선 7기 전반기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는
무엇인지 시사진단에서 짚어봤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민선 7기 전반기 전북도정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는 냉정했습니다.

하는 일이 많아 보이지만
실속은 없었다고 평가했습니다.

(int)김영기(참여자치연대 대표) 06:27
:전북이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의 비중이 인구 2%, 경제력도 2%여서 실제적으로 보면 많은것을 하고 있는것 같지만 전라북도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을 줄어들었고...

특히 경제분야는 소극적 행정으로
성과를 찾아보기 힘들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int)이경한(전주교대 교수)04:18
:외부의 수혈을 받아서 지역발전을 어떻게 할건가 적극적인 공략이 필요한데 그런점에서 소극적 행정을 펼쳤다.특히 경제분야의 성과는 찾아보기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하지만 광역단체 최초로 농민수당을
도입했고,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새만금 국제공항 건립 확정,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제정등은
의미있는 성과로 꼽혔습니다.

군산시의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 개발은
기초단체의 적극 행정이 전국적인 이슈를
만들어낸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됐습니다

(int)이경재(전북일보 객원논설위원)28:27
:매년 홍보랄지 유지관리 운영에 2억이 넘는 돈이 들어가는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혜택이 시민들에게 돌아가기때문에 그런것이야말로 행정기관이 해야될일 아닌가..

민선 7기 후반기 각 자치단체는
생태경제축을 가지고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준비해야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정부의 그린뉴딜정책에 보조를 맞춰
구체적인 전북형 뉴딜정책을 개발하는일이
시급해졌습니다.

(int) 두세훈(전북도의회 의원) 44:11
:정부는 미래산업에 예산배정을 많이 할것입니다.그래서 전라북도가 미래산업에 재빨리 중앙정부와 발을 맞춰야만 국가예산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거 같고요..

전북에 우호적인 정치환경이 조성된만큼
공공의대 설립, 제 3 금융중심지 지정도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해결해야하는 과제로
지적됐습니다.

내일 오전 8시에 방송되는
jtv 시사진단에서는 민선 7기 전반기
성과와 남은 2년 과제 해결을 위한
추진전략은 무엇인지 토론합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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