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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낙마 '후폭풍'... 정책 혼선 우려

2025.06.26 20:30
서거석 교육감의 중도 낙마로
교육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서 교육감이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었던
기초학력 신장 같은 주요 정책들이
동력을 잃게 될 것이란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

당분간 교육 현장의 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거석 교육감이 직원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며 교육청을 떠납니다.

전북 교육의 대전환을 추진했던
서 교육감이 중도 낙마하자 교육청
직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 (음성변조):
그냥 윗분들은 아무 걱정 하지 말라고 그냥
하던 일 열심히 하라고...이게 이렇게
잘못될 거라고는 생각은 못 했죠.]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신장을
위해 대표적으로 초등학생의 지필고사 부활, 고교 1학년의 전국학력평가 참여 등을
밀어붙였습니다.

스마트 기기 도입과 전북에듀페이 등도
의욕적으로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교육감의 중도 하차로 이런 정책이
그대로 유지될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오준영/전북교총 회장:
정책의 연속성을 지키는 일이 쭉 이어져야
될 텐데 이 공백 사태가 지금 교육에
영향을 미칠까 우려되는 점이 있습니다.]

그동안 서 교육감과 대립각을 세워온
전교조는 전북교육청의 정책 기조를
다시 세워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오도영/전교조 전북지부장:
수치를 올리는 이게 필요한가 싶은 그런
사업들에 어마어마한 예산을 많이 썼거든요. 그런 점에서 다시 전북 교육이 제자리를
찾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눈치 보기와 행정 공백 등으로
자칫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교육 행정 전반을 꼼꼼하게 살펴야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창엽/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전북 교육계가 흔들림 없이 인재 육성과
그리고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들을
착실히 해 나갈 필요가 있다.]

교육감 낙마라는 초유의 사태 속에
선거 바람에 휩쓸리지 않도록
교육 구성원들이 제 자리를 지키는 것도
중요한 과제로 지적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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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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