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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심 도의원 "서민금융센터 운영대책 마련해야"

2020.09.03 20:30


올해 정부지원이 종료되는 전북 서민금융 복지센터를, 계속 운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최영심 의원은
서민금융센터가 그동안 채무조정 176억원과 개인 회생 천 2백여 건을 지원하고
찾아가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취약계층에 도움을 줘왔다고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서민경제가 어렵고
수백억원대 금융사기도 잇따르고 있는 만큼
정부 지원이 끊겨도, 전라북도가 자체 재원으로 센터를 계속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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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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