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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발전특구 가시화...7개 시.군 도전장

2023.12.21 20:30
다양한 특례를 인정해 주는
교육발전특구 공모에 도내 7개 자치단체가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전북을 방문한 이주호 교육부장관은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태권도의 고장 무주군은 태권도 교육발전 특구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 특목고를
설립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익산시와 완주군은 신산업으로
주목받는 2차 전지 등과 연계한
자율형 공립고 설립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이 연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특례를 발굴하면,
정부는 규제 완화와 함께 최대
100억 원을 지원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이주호/교육부장관:
기초자치단체에서 이 지역은
특별히 좀 특례로 해주겠다고 하시면
그것도 허용이 됩니다. 특례와 더불어
지원도 더 특별히 해드립니다.]

교육발전특구에는
지금까지 도내 7곳의 자치단체가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CG) 지역의 특성을 살린 특성화고,
마을 돌봄, 해외 인재 유치 등의
특례를 발굴한다는 계획입니다.//

전북교육청은 내년 2월까지
사업에 참여할 시.군을 더 늘리고,
사업 계획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서거석/전북교육감:
우리 전북 지역에 있는 대학 그리고 또,
기업, 전라북도를 비롯한 14개 시.군
지자체가 서로 손을 맞잡고 협력과 연대를 통해서 우리 전북을 다시 살리는...]

교육부는 내년에 2차례에 걸쳐
시범 지역을 선정하고 3년간 시범 운영을 거쳐 특구 지정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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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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