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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석 석권' 실현되나? -1대체

2020.03.18 20:30


지난 이틀 동안 JTV 전주방송 등 네 개
언론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총선 여론조사 전해드렸습니다.

이번 조사를 놓고 보면 정당별 판세가
2018년 지방선거 결과와 매우 흡사한 모습
입니다.

오늘은 이번 여론조사에 대한 분석과 함께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총선에 대한 각당의
전략을 집중 보도합니다.

먼저, 도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확인한
민주당의 상황을 이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먼저 이 승 환 기잡니다.


안 호 영 민주당 전북 선대위원장 지난 9일
이번 21대 총선 승리를 통해 14개 시군의 전성시대를 열겠습니다. 전북성공시대를 열겠습니다.

14개 시군의 전성시대를 약속하며
전석 석권을 다짐했던 민주당은, 이번 조사에서 저력을 입증했습니다.

도내 국회의원 선거구 10곳 가운데 8곳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8곳에서 모두 2위 예비후보들과
최소한 20% 포인트 이상의 차이가 났습니다

70%에 가까운 지지율을 얻은 익산갑 김수흥 후보는 2위와의 차이가 무려 65%p 가까이나 됐습니다.

무소속 후보들과 소숫점 내지 2,3% 차이로
선두를 다투는 군산과 남임순도 오차범위에
있어, 열 석 모두 당선권인 셈입니다.

정당지지도 역시 65.3%로 압도적이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과 코로나사태라는 대형 악재가 이어졌지만 문재인 정부의 중간평가 성격인 이번 총선에서도 전북에서는 집권여당에 대한 굳건한 지지가 확인된 셈입니다.

주 태 문 민주당 전북도당 사무처장
인사문제, 예산문제가 전북에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고 또 하반기에 튼튼한 국정에
뒷받침이 되고자 하는 전북도민의 염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민주당은 이번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다음주 지역공약을 발표하고 대대적인 세몰이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 군산과 남원.임실.순창 등
초경합 지역 2곳에 도당차원의 지원을 집중해서 전석 석권을 실현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승 환 기자
4년전 국민의당 바람과 경선 잡음 속에
전북에서 불과 두 석 밖에 차지하지 못하는 참패를 겪었던 상황.

그동안 절치부심 해온 민주당이
이제는 한달도 채 남지 않은 21대 총선에서 대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jtv 뉴스 이 승 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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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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