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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전주 '갑.을.병'...초박빙 승부 재현되나?

2020.02.04 20:30
지난 20대 총선에서 전주 갑을병 선거구는 전국 어느 곳에서도 찾아보기 보기 어려울 만큼 초박빙의 결과로 당락이 갈렸습니다. 4년 만에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도 당시 후보들이 대부분 다시 출사표를 던져, 본선은 물론 예산부터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전주갑 선거구의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이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김 의원은 4년간의 성실한 의정활동과 정치권의 경쟁체제가 가져온 성과를 알리는데 힘을 쏟았습니다. 또 제3금융중심지 등 3대 현안과 7대비전의 실현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 광 수 민주평화당 국회의원 모든 삶을 전북과 전주에서 부대끼며 지역의제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살아온 저 김광수가 바로 지금 전주에 필요한 일꾼이라고 당당히 자부합니다. 민주당에서는 지난 총선에서 김 의원에게 795표 차이로 고배를 마셨던 김윤덕 전 의원이 4년간 칼을 갈아왔습니다 또 같은 당 김금옥 전 청와대 비서관이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면서 예선부터 결과를 섣불리 예단할 수 없습니다. 전주을 선거구의 상황은 더욱 치열합니다. 4년 전 예선에서 가장 극적으로 승리했지만 본선에서는 가장 아쉽게 패배했던 민주당의 최형재 예비후보도 재도전을 선언했습니다. 최형재 예비후보는 당시 민주당 경선에서 51.7%로, 48.3%를 얻은 이상직 예비후보를 아슬아슬하게 이기고 본선에 나갔지만 불과 111표 0.1%p차로 통한의 패배를 했습니다. 최 형 재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예비후보 지난 4년, 저에게는 혹독한 시련이었고 시민 속에서 훈련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죽을 힘을 다해 준비했습니다. 이 때문에 이상직, 최형재 두 예비후보의 경선이 다시 한번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고 이덕춘 예비후보도 정치 신인의 기세로 도전하고 있습니다. 또 민주당 경선을 통과하는 후보는 본선에서는 이제는 현역인 정운천 의원과 다시 한번 일전을 치러야 합니다. 갑.을과 달리 민주당의 경선이 없는 전주병은 일찌감치 김성주-정동영 두사람의 재대결 구도가 형성돼 있습니다. cg/// 4년전 이 곳 역시 전주 갑,을과 마찬가지로 1,2위 간의 표차이가 불과 989표, 비율로는 전주 갑보다 적은 0.76%p밖에 나지 않았던 초접전지역입니다. /// 4년 전 모두 1% 포인트 이내 차이로 당락이 갈렸던 전주 갑을병 선거구가, 본선은 물론 예선부터 다시한번 치열한 승부를 전개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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