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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국면, 전북 정치력 시험대 올라

2021.09.17 20:30
민주당 경선에서
정세균 전 총리가 하차하면서,
전라북도의 영향력이 더욱 위축되는 건
아닌지 우려됩니다.

민주당 김성주 도당위원장은
전북의 정치력은 여전히 막강하다면서,
자신감을 내비쳤는데요

그도안 도내 국회의원들끼리도
단합된 모습을 보이지 못해온 터라
장담 만큼 내실이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정세균 전 총리의 사퇴는
전북의 정치적 영향력에도 악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국회의원들이 지원한 후보가 당선되면
지역현안을 쉽게 국정 과제화할 수 있지만,
당장 정 후보를 지원했던 4명의 의원이
구심점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민주당 김성주 도당위원장은 하지만
정치적 영향력은
정권 창출 기여 여부에 달려 있다며,
전북의 영향력은 여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성주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
누가 최종적으로 결정적으로 정부 탄생에 기여했느냐 그리고 새로운 정부를 누가
이끌어가는 게 적합하느냐가 판단 기준이
될 것입니다.]

김 위원장은
본선은 결국 당을 중심으로 치르는 만큼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미래비전을 구축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누가 후보가 되건
전북도당 차원에서 다듬어온 지역 공약을
중앙당을 통해 반영시키면 된다는 겁니다.

[김성주 민주당 도당위원장 :
큰 틀의 방향을 정했고 그걸 용역까지 해서 안으로 만들어서 지난주에 발표했기 때문에
어느 시도당보다도 앞서가고 있고
구체적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대선 주자들의 전북 공약은
대부분 새만금 등 기존 사안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채 비슷비슷한 상황.

지난해 21대 국회 출범 이후
원팀 정신을 강조했지만, 사분오열됐다는 비판을 받아온 전북 정치권이
대선 국면에서는 얼마나 정치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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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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