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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성희 "'국방위 배정 재검토' 정우택 사과해야"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이 자신의 상임위 배정과 관련해 국방위원회 배정은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힌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의원은 오늘 진보당 당직자 등과 기자회견을 통해 어느 상임위에 배정되더라도 민생과 전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지만 정 부의장의 주장은 법적 근거가 없는 망발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비교섭단체인 강 의원의 상임위 배정은 국회의장의 권한으로, 현재 결원인 상임위는 국방위원회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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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성희 "검찰 독재 심판...민생 정치 실현"전주 을 재선거에서 당선된 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이 오늘 국회에 처음 등원해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강성희 의원은 이 자리에서 윤석열 정권의 검찰 독재를 심판하겠다며 이를 위해 진보 민주개혁 세력과 연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무너진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민생입법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정치를 현실로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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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총선 1년 앞으로...심판론 격돌 전망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꼭 1년 남았습니다. 현 정부에 대한 중간 평가 성격인 내년 총선에서는 거대 야당 심판론과 정권 심판론이 격돌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민생과 지역 발전을 외면한다면 도민들의 선택을 받기는 쉽지 않을 거라는 지적입니다. 권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내년 총선에서 여야는 심판론을 내세우며 정면으로 부딪칠 전망입니다. 국민의힘은 국정 운영의 발목을 잡는다며 거대 야당인 민주당을 심판해달라고, 민주당은 국정 운영 난맥이 심화했다며 현 정부와 여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심판론은 전북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성 정치권에 대한 피로감 속에 민생과 지역 발전을 위한 진정성과 변화가 전북 유권자의 표심을 가르는 무시할 수 없는 요인이 될 거라는 지적입니다. 전북 발전에 존재감을 크게 보여주지 못한 전북 정치권에 대한 실망감이 드러난 전주 을 재선거 결과가 내년 총선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는 겁니다. [홍석빈//우석대 교양대학 교수: (내년 총선에서는) 그동안 민주당에서 일당 독점 구도를 유지하는 가운데 지역 발전을 위해 크게 공헌한 점이 없었다고 하는 유권자의 판단, 그리고 국민의힘 또한 대선 때 공약한 지역발전 공약들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것에 대한...] 전북 전체적으로는 전체 10석인 의석수를 지켜 정치력을 유지해야 하는 과제도 있습니다. 김제 부안과 남원 임실 순창 선거구의 인구수 감소로 의석수가 줄어들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10석 유지 여부는 선거구 획정과 선거제 개편에 달렸는데 국회는 선거제 개편 논의를 위해 나흘간의 전원위원회 회의에 들어갔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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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성희 "어느 상임위 배정되든 최선"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민생과 전주 발전을 위한 국회 상임위 배정을 바라지만, 어느 상임위에 배정되든 최선을 다해 의정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재 정원이 모자란 국방위원회 배정은 부적절하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반헌법적이고 반의회적인 발상이라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통상적으로 재선거로 국회의원이 되면 정원이 비어 있는 상임위에 배정되는데 강 의원처럼 비교섭단체 의원의 상임위 배정은 국회의장이 결정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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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운천, 도당위원장 사퇴..."재선거 결과 책임"국민의힘 정운천 국회의원이 전주 을 재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도당위원장을 사퇴했습니다. 정 의원은 지난해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15% 안팎의 득표율을 올렸지만, 이번에 김경민 후보의 득표율이 8%로 다시 한번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며 사퇴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어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에서는 도당위원장인 정 의원의 책임론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준석 전 대표는 8% 득표율도 정 의원이 그동안 밭을 일궈 가능했다며 정 의원 책임론을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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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 총선... 변화·혁신 바람 부나?전주 을 재선거의 투표율이 낮긴 했지만 진보당 강성희 의원의 당선은 새로운 정치세력을 바라는 지역 민심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독점해온 지역의 정치 지형은 다당 체제를 맞게 되면서 1년 뒤 총선을 앞두고 적지 않은 시사점을 주고 있습니다. 권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지방선거 때 전북의 투표율은 48.6%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낮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독점한 지역 정치에 대한 피로감이 주된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이번 전주 을 재선거 투표율이 26.8%에 그친 것도 연장선에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런 가운데 진보당 강성희 의원의 당선은 새로운 정치세력과 변화를 바라는 반증이라는 분석입니다. 재선거의 원인을 제공한 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않았지만, 거대 양당 체제에 대한 반감도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강성희//전주 을 국회의원(진보당): 새로운 정치를 갈망하고 정치를 개혁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마음이 모아졌다고 생각합니다.] 현 정부와 여당을 향한 차가운 표심도 드러났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 김경민 후보의 득표율은 한 자릿수인 8%. 지난해 전주시장 선거 후보 때 얻은 15%, 윤석열 대통령의 전북 득표율 14%의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반면, 후보 등록 직전 선거전에 뛰어든 무소속 안해욱 후보는 10%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안 후보는 선거전 내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직설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전북은 이제 3개 정당 소속의 국회의원이 있는 정치 지형을 맞이했습니다. 1년 뒤 총선이 끝나고도 이런 체제가 이어질지가 관심인데 변화를 외면하면 내년 총선에서 유권자의 선택을 받기 힘들 거라는 지적입니다. [홍석빈/우석대 교양대학 교수 22대 총선 같은 경우 얼마나 지역과 유권자들의 생활을 챙기고 민생을 챙기는 정치로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을 수 있을지 이 부분이 주요한 선택의 기준이라고 예상됩니다.] 재선거가 비록 유권자의 관심은 낮았지만 지역 정치권에는 진정성과 민생, 혁신이라는 화두를 남겼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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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힘 낮은 득표율에 당내 파장김경민 후보가 낮은 득표율로 후보 6명 가운데 5위에 그치면서 국민의힘 내부에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오늘 전주 을 재선거 과정의 문제점을 논의했고 전북도당 실태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김웅 의원 등 비윤계 인사들은 실언 논란과 서진정책 효과 소멸 등의 탓이라며 위기 상황이라고 비판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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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을 재선거' 진보당 강성희 당선... 임기 시작전주 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진보당 강성희 후보가 당선돼 바로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강성희 의원의 임기는 내년 5월 29일까지입니다. 강 의원은 1만 7천382표, 39.07%의 득표율로 1만 4천288표, 32.11%의 득표율을 얻은 무소속 임정엽 후보를 제쳤습니다. 강 의원은 당선 소감을 통해 전주 시민의 위대한 승리라며 윤석열 정권 심판과 정치개혁을 바라는 열망에 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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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나 시의원 재선거' 민주당 우종삼 당선전주 을 재선거와 함께 치러진 군산시 나 선거구 시의원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종삼 후보가 득표율 37.77%로 당선됐습니다. 임기는 오는 2026년 6월 말까지입니다. 군산시 나 선거구 재선거의 투표율은 16.4%였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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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성희 당선 .... 진보당 첫 원내 진출 (8뉴스)어제 치러진 전주 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진보당의 강성희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박빙의 승부가 될거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강성희 후보는 비교적 여유 있는 승리를 거뒀습니다. 강 후보의 당선으로 진보당은 첫 국회 원내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진보당 돌풍으로 시작됐던 전주 을 재선거는 결국 진보당 강성희 후보의 당선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여론조사에서 줄곧 1위를 달렸던 진보당 강성희 후보는 개표 초반부터 무소속 임정엽 후보를 7% 포인트 이상 차이로 앞서갔습니다. 결국, 강성희 후보는 득표율 39%로 1만 7천382표를 얻어, 당선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선거 막판 터졌던 선거운동원의 농산물 전달 의혹과 색깔론 공세도 강 후보의 돌풍을 막지 못했습니다. [강성희 / 전주 을 국회의원 당선인 : 전주 시민들이 윤석열 정부 심판하라는 분명한 의지를 보여주신 선거라고 생각하고 거기에 더해서 선거 때만 되면 나타나는 철새 정치도 함께 심판해 주신 겁니다.] 강 당선인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20년 가까이 근무하며 비정규직 노조 지회장 등을 지냈습니다. 최근까지 전국 택배 노조 전북지부 사무국장으로 활동해온 노동 운동가입니다. 진보당은 이번 선거에서 전국의 당원들이 전주로 몰려와 바닥 표심을 파고드는 등 중앙당 차원에서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이번 당선으로 진보당은 지난 2020년 당명을 바꾼 뒤 처음으로 국회의원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습니다. [강성희/전주 을 국회의원 당선인 : 진보당 강성희가 그 작은 희망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이제는 그 희망이 전주를 넘어서 대한민국 전체로 퍼져나갈 것이다.] 강성희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대출금리 3법 제정과 지방 청년 지원 특별법 등을 공약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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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을 재선거' 투표율 5시 기준 22.4%전주 을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율이 오후 5시 기준으로 22.4%를 보이고 있습니다. 군산 나 선거구 시의원 재선거 투표율은 14.9%입니다. 오늘 투표는 사전 투표와 달리 65개 투표소 가운데 지정받은 곳에서 해야 합니다. 투표 시간은 오후 8시까지입니다. 코로나19 격리 유권자는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투표가 가능합니다. 본격적인 개표는 밤 10시쯤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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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 시각 개표소 현황(LTE)13일간의 치열한 선거운동을 마치고 오늘 전주 을 선거구의 국회의원을 뽑는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제 1시간 정도면 투표가 마무리되는데, 사전선거 때는 유난히 투표율이 낮았지요 오늘 본투표는 어떤 상황인지, 또 당선자의 윤곽은 언제쯤 드러날지, 취재기자 연결해 봅니다. 변한영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네, 저는 개표소인 전주 화산체육관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시각이 오후 8시 ~분을 지나고 있는데, 일단 일반 유권자들의 투표는 오후 8시에 끝났습니다. 지금은 코로나19로 격리된 유권자들이 나와서 9시 30분까지 투표를 하는 시간입니다. 따라서 (10시 가까이 돼야) 이곳 개표소에 투표함이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표 사무원 2백여 명도 개표 준비를 마치고 대기하고 있습니다. 오늘 전주 을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는 모두 49곳에서 치러졌습니다. 전체 유권자 16만 6천여 명 가운데 사전 투표를 마친 유권자는 1만 7천여 명. 사전 투표율 10.51%에 더해 오후 8시 기준으로 집계된 누적 투표율은 %로 집계됐습니다. 아직 투표가 진행되고 있지만 코로나19 격리자가 그리 많지 않은 만큼 최종 투표율도 여기서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선관위는 상당한 접전이 예상되긴 하지만 이 정도면 시 무렵 당선인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6명의 후보는 각자 자택과 선거사무소 등에서 투표 동향을 점검하며 결과를 예측하고 있는데요. 전주 을 유권자들의 표심에 어느 후보가 웃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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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선거 투표소 65곳..."지정 투표소에서 투표해야"내일 열리는 전주 을 국회의원과 군산시의회 나 선거구 재선거의 투표소는 각각 49곳과 16곳입니다. 유권자는 사전 투표와 달리 지정받은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합니다. 투표 시간은 내일(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코로나19 격리 유권자는 오후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투표할 수 있습니다. 투표 인증 사진은 투표소 밖이나 입구에서만 촬영이 가능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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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 표라도 더...마지막까지 간절한 호소오늘로 전주 을 국회의원 재선거 운동이 끝납니다. 6명의 후보들은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마지막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후보들의 마지막 호소를 들어봤습니다. 권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민의힘 김경민 후보는 힘 있는 집권 여당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며 표심을 파고들었습니다. [김경민/국민의힘, 기호 2 지금은 위기이자 전북에 기회가 오고 있습니다. 힘 있는 집권여당 김경민을 몰아주셔서 반드시 이번에 청년 일자리 10만 개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아주시기를.] 진보당 강성희 후보는 대한민국이 정치개혁 1번지로 주목한다며 표를 몰아달라고 말했습니다. [강성희//진보당, 기호4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 심판하는 선거입니다. 검찰 독재 심판하고 철새 정치도 날려 주십시오. 기호 4번 진보당 강성희가 꼭 해내겠습니다. 내일 꼭 투표해주십시오.] 무소속 임정엽 후보는 경륜과 능력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며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임정엽/무소속, 기호 5 일하고 싶어서 출마했습니다. 100가지 알토란 같은 정책으로 전주를 바꾸겠습니다. 국민의힘 찍으면 윤석열이 웃고 진보당 찍으면 이석기가 웃습니다. 저 임정엽을 찍으면 전주시민이 웃습니다.] 무소속 김광종 후보는 세계적인 교육도시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김광종//무소속, 기호 6 드디어 교육도시, 효도도시, 산업금융의 중심도시로 바꾸는 전기가 마련됐습니다. 진보당, 그다음에 범죄자 후보들 다 이겨내고 교육도시, 그리고 완벽한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무소속 안해욱 후보는 대한민국 역사에 남는 선거 혁명을 일으켜달라고 말했습니다. [안해욱/무소속, 기호 7 내일은 정권 심판의 날입니다. 이것은 윤석열, 김건희를 찍느냐 안해욱을 찍느냐 하는 선거이지. 국회의원 1명을 뽑는 선거는 아닙니다.] 무소속 김호서 후보는 전주의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라며 믿고 맡겨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호서/무소속, 기호 8 13일간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그동안 시민 여러분들의 목소리 가슴으로 들었습니다. 제가 국회의원이 돼서 지금 원하고 계시는 일 다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별히 우리 전라북도특별자치도법 만들고.] 전주 을 국회의원 재선거와 함께 군산에서는 나 선거구 시의원 재선거가 실시됩니다. 후보는 민주당 우종삼, 국민의힘 오지성, 무소속 윤요섭, 김용권 등 4명입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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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양곡법' 대통령 거부권...농민단체 "전면 개정"(대체)윤석열 대통령이 국회를 통과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예상대로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농민단체들은 개정안을 주도한 야당은 물론 정부와 여당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는데요, 농민들의 요구를 담아서 양곡관리법을 전면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취임 이후 처음으로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제대로 된 토론 없이 법안을 일방적으로 통과시켰다며 전형적인 포퓰리즘 법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정부의 농정 목표에도 반하고 농업인과 농촌 발전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전형적인 포퓰리즘 법안입니다.] (CC IN) 지난달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양곡법 개정안은 쌀이 필요한 양보다 3~5% 이상 생산되거나 쌀값이 5~8% 떨어지면 정부가 의무적으로 쌀을 사들이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CG OUT) 농민단체들은 예견된 일이라면서 정부와 여야 모두를 비판했습니다. 야당은 벼 재배 면적이 늘어나면 정부가 쌀을 사들이지 않아도 되고, 재배 면적이 늘어난 자치단체에는 불이익을 준다는 조항까지 담으면서 누더기 법안을 만들었고, 정부와 여당은 이 같은 개정안마저 거부하면서 농민의 뜻을 저버렸다는 겁니다. 농민단체들은 최저 생산비 보장 등 농민의 요구를 제대로 담아 양곡법을 전면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대종/전국농민회 전북도연맹 의장: 생산비가 보장되는 최저가격제가 도입이 돼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국가 책임 농정, 이를테면 공공수급제랄지 이런 것들이 대폭 확대돼야 한다...] 민주당이 대체 입법을 추진할 예정인 가운데 당분간 양곡법을 둘러싼 진통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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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성희 "윤석열 심판...철새 정치인 퇴출"이어서 오늘 기자회견을 연 후보들의 주장을 전해드립니다. - 강성희 "윤석열 심판, 철새 정치인 퇴출" 진보당 강성희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을 심판하고 철새 정치인을 퇴출해야 한다며 자신에게 표를 몰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임정엽 "운동원 입건된 강성희 사퇴해야" 무소속 임정엽 후보는 진보당 선거 운동원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며 강성희 후보는 책임지고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김호서 "진흙탕 선거 멈추고 정책 경쟁해 야" 무소속 김호서 후보는 강성희, 임정엽 후보가 상호 고소 고발 등 진흙탕 선거를 하고 있다며 정책 경쟁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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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표성 약화 우려"...투표 적극 참여해야전주 을 국회의원 재선거의 사전 투표율이 10%를 간신히 넘겼습니다. 아직 모레 본투표가 남아 있지만 이런 분위기라면 최종 투표율이 20%안팎에 머물 거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대표성 약화가 걱정되는 가운데 시민단체와 선관위는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권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이틀간 진행된 전주 을 국회의원 재선거의 사전 투표율은 10.51%입니다. (CG-IN) 과거 전북의 평균 사전 투표율과 비교하면 2020년 21대 총선의 3분의 1, 지난해 지방선거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21대 총선과 지난해 지방선거 당일 투표율이, 사전 투표율과 비슷했다는 점에서 이번 재선거의 최종 투표율이 20% 안팎에 그칠 거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CG-OUT) 이번 전주 을 재선거 유권자는 16만 6천922명. 투표율이 20%대에 머물면 2만 표 이하, 다시 말해 전체 유권자의 10%대 지지만으로 당선인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당선인의 대표성 약화와 더불어 지역을 대표해 의정 활동을 하는 동력도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창엽//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투표율이 저조하면 그 대표성이 약화할 뿐만 아니라 당선된 후보가 지역 주민, 지역 유권자를 대표해서 제대로 의정활동을 (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선거 공보물 발송과 투, 개표소 준비 등 전주 을 재선거를 치르는 데 들어가는 비용은 7억 원에 이릅니다. 모두 세금이 투입되는데 유권자의 권리이자 의무인 투표 참여가 필요한 또 다른 이유입니다. [안수란//전북 선거관리위원회 공보팀장: 큰 비용을 다시 치르는 선거입니다. 유권자 여러분께서는 후보자의 공약과 정책을 꼼꼼히 따져 보시고 꼭 투표에 참여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재선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코로나19 격리 유권자는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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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투표율 저조 시 대표성 약화 우려..."투표 참여 필요"전주 을 국회의원 재선거의 사전 투표율이 10%를 겨우 넘기자 시민단체와 선관위 등이 투표 참여를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는 투표율이 낮으면 당선인의 대표성은 물론 당선 이후 의정 활동의 동력도 약해질 수 있다며 유권자들의 투표참여가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전북 선관위는 전주 을 국회의원 재선거를 치르는 데만 7억 원의 예산이 들어간다며 유권자의 관심과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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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마지막 휴일...'전주 을' 후보들 총력 유세전주 을 국회의원 재선거를 사흘 앞둔 마지막 휴일. 후보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숨 가쁘게 돌며 막판 표심 잡기에 모든 힘을 다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 서부시장,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와 정운천, 이용호 국회의원 등이 출동해 김경민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김경민 후보는 여당 후보만이 전주를 발전시킬 수 있다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경민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기호 2번) 전주를 디지털 플랫폼 경제 중심도시, 디지털 플랫폼 경제 핵심 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을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진보당 강성희 후보는 오전에 성당과 절 등 종교시설을 돌고 오후에는 거리 유세에 나섰습니다. 현 정부의 검찰 독재와 철새 정치를 심판하고 새로운 정치를 열수 있도록 힘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강성희 진보당 국회의원 후보(기호4번) : 개인의 영달을 ***아 출마했다가 복당했다가 반복하는 철새정치를 심판하라는 준엄한 명령입니다.] 무소속 임정엽 후보는 아파트 단지를 누비며 유권자들을 파고들었습니다. 특히 최근 불거진 강성희 후보 측의 금품 살포 의혹과 관련해 철저한 조사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임정엽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기호5번) : 가장 깨끗한 척 가장 진보적인 척 하는 후보 측에서 법정 선거 운동원이 저지른 비리입니다. 저는 이런 부분들을 반성하고 ] 지난 30일부터 단식 투쟁에 나섰던 김광종 후보도 다시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김 후보는 자신이 저출산, 고령화와 교육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라고 주장했습니다. [김광종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기호6번) : 삼 대가 사는 전주 그 다음에 국제적인 교육 도시 이 두 가지를 해내면 국제적인 기업들까지 전주로 올 수 있게 됩니다.] 안해욱 후보는 검찰 독재 정권을 종식하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를 위해 자신에게 표를 몰아달라고 말했습니다. [안해욱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기호7번) : 반드시 이번 선거에 승리해서 검찰 독재 정권 친일 매국 정권입니다. 윤석열 정권을 끝장 내겠습니다.] 김호서 후보도 휴일을 맞아 나들이에 나선 유권자들을 상대로 득표활동을 벌였습니다 깨끗한 정치를 할 수 있는 후보만이 국회의원이 돼야 한다며 한표를 호소했습니다 [김호서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기호8번) : 깨끗하고 전주를 잘 아는 후보 그리고 의정활동 경험이 많은 후보가 뽑혀야 하는데요. 감히 제가 우리 시민 여러분들께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전주 을 재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후보들의 경쟁도 정점을 맞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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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을 재선거 사전 투표율 10.51%...'저조'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의 사전 투표율이 10.51%로 저조한 것을 나타났습니다. 사전투표는 지난달 31일과 1일 실시됐으며 전체 유권자는 16만6,922명 가운데 사전투표를 마친 유권자는 만7,543명으로 투표율 10.51%를 기록했습니다. 2020년에 치러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북지역 사전투표율 34.75%와 비교하면 24%포인트 이상 낮은 수치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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