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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현역 4명 교체...지방선거 판도 영향국회의원 선거가 막을 내리면서 단체장과 지방의원 입지자들은 하나둘씩 2년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총선에서는 도내 국회의원이 4명이나 교체되면서 지방선거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벌써부터 당선인의 상대편에 섰던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은 교체설까지 나돌면서 후폭풍이 거셀 전망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 1월 군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공천장을 놓고 치열하게 맞붙은 김의겸, 신영대 후보 측 의원들이 거칠게 대리전을 펼쳤습니다. [한경봉/군산시의원 : 신영대 의원은 군산시의 국회의원입니까? 아니면 김제시의 국회의원입니까. 이렇게 군산시민을 기만한 것도 모자라...] [서은식/군산시의원 : (김의겸 의원이) 낮은 청렴도에 대해 '원 스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겠다며 글을 올렸습니다...명백한 월권행위입니다.] 김수흥, 이춘석 후보가 맞붙은 익산갑에서도 익산시의원들이 갈라지면서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습니다. 전주병 선거구에서는 정동영 후보가 민주당의 지침에 따라 지방의원들은 현역 국회의원을 공개 지지하지 말고, 경선 중립의무를 지키라며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 현역 의원이 단수공천을 받은 전주갑과 익산을, 군산김제부안을을 제외하면 선거구마다 상황은 모두 비슷했습니다.] 총선이 끝나면서 현역 의원이 바뀌게 된 선거구에서는 지방선거 지형도 크게 바뀔 전망입니다. 지역위원장인 국회의원이 공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총선에서 당선자의 경쟁 후보를 지원했던 시장군수 입지자나 지방의원 출마 예정자는 입지가 크게 위축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미 일부에서는 이들에 대한 교체설까지 나돌고 있습니다. [이창엽/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 이번 총선 과정에서 일부분이지만 민주당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 변화의 흐름은 앞으로 다가올 지방선거에도 작용이 될 거고, 그런 점에서 민주당 안에서 유권자가 선택할 선택지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무소속인 최영일 순창군수와 황인홍 무주군수의 민주당 복당 여부도 해당 지역 단체장 선거의 가장 중요한 관심사입니다. 또 대법원 판결을 앞둔 이학수 정읍시장, 주민소환 투표가 추진되고 있는 최경식 남원시장의 거취도 해당지역 입지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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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용부, 세아베스틸 사망사고 엄중 조치 예고어제(16일) 군산 세아베스틸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엄중한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어제 오전 11시 40분쯤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서 60대 협력업체 직원이 500kg의 소음기 배관에 깔려 숨지자 해당 사업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4명의 노동자가 잇따라 숨져 고용부의 특별근로감독을 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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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전북교육청, 늘봄학교 협력 강화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교육청이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청소년센터와 사회복지관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교 밖 늘봄학교를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또,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 달 23일 제1회 청소년 박람회를 함께 열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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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최영일 순창군수 "민주당에 복당 신청할 것"무소속인 최영일 순창군수가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전북자치도의회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최근 민주당 중앙당으로부터 복당을 신청하라는 연락을 받았다며 조만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무소속인 황인홍 무주군수는 자신도 민주당에서 같은 연락을 받았지만 입당 신청 여부는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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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5월 3일 원내대표 경선...한병도 주목더불어민주당이 다음 달 새 원내대표 경선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국가 경제가 긴급한 상황인 만큼 조속하게 뽑을 필요가 있다며 다음 달 3일 새 원내대표 경선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원내대표는 보통 3선과 4선 의원들 가운데 선출하는데 3선인 한병도 의원도 물망에 오르면서 최종 결과가 주목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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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국혁신당, 전북에 새 바람 일으킬까?조국혁신당은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의 텃밭인 전북에서도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이제는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전북에 뿌리를 내리기 위해 고심하고 있는데요, 민주당 일색인 전북 정치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조국혁신당은 이번 총선 결과 전북에서 45.5%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47.7%인 광주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보다도 7.9% 포인트 앞섰습니다. [정원익 기자 : 조국혁신당은 이같은 지지를 바탕으로 지역에 뿌리를 내리기 위해 다양한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총선용 반짝 정당이 아니라며 긴 호흡으로 당을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도민들이 민주당 보다 더 많은 지지를 보내준 만큼 지역 정치권에 변화와 혁신을 이끌겠다는 포부입니다. [이재규/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 부위원장 : 지역 정치 전체를 혁신해야 된다. 변화가 필요하다. 그것이 조국혁신당을 정당 득표율 1위로 올려준 힘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여 관계에서는 민주당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되 선거에서는 이번처럼 경쟁 상대로 맞붙어 새로운 바람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 지도 관심입니다. 현재로서는 윤석열 정부 심판 이외에는 다른 구호나 정책은 찾아보기 어려운 만큼 지역 정책을 수립하고 인물을 확보하는 게 가장 시급한 과제입니다. [이창엽/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 정책 정당으로 변모와 함께 지역에 착근하고 인물들을 영입해야 되는 게 매우 중요한데 그것을 한꺼번에 하지 않고 몇몇 중요한 선거구에만, 몇몇 중요한 지자체에만 집중한다면 그 가능성도 충분히 있겠다...] 총선 뒤 첫 방문지로 오는 22일 전주를 선택한 조국혁신당. 도민들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열망에 어떤 답안을 갖고 나올 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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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SOC 구축에 정치력 시험대사회간접자본, 즉 SOC는 지역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사업입니다. 전북은 지난해 잼버리 파문 이후 새만금 SOC 예산이 뭉터기로 삭감되면서 심각한 진통을 겪었는데요.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활동이 시작되면서, 전북특별자치도와 정치권이 SOC 현안들을 얼마나 풀어나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천경석 기자입니다. 지난해 적정성 검토 용역을 추진하면서 8개월이나 사업이 멈춰 섰던 새만금 SOC. 지난 2월 신항만사업 예산이 조금씩 풀리더니, 최근에는 공항과 지역간 연결도로 사업도 예산이 배정됐습니다. 무엇보다 적정성 검토 용역 중간 결과에서 사업 진행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면서 행정절차를 재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 : 사업 추진상 문제가 없으니까 행정절차를 이행하라는 걸로 이제 그것도 통보가 됐고요. (용역도)개선 방안이나 발전방안 이런 거를 이제 제안하는 거죠.] 새만금 SOC는 한시름 덜었다지만, 앞으로 해야 할 신규사업도 적지 않습니다. 예비타당성 조사에 멈춰 선 하이퍼튜브 사업과 전주-김천 고속도로, 또 새롭게 추진할 세종-완주 고속도로까지. 줄줄이 국가 중장기계획에 반영해야 하거나 내년도 예산을 확보해야 합니다. 특히, 새만금 사업에서 겪은 것처럼 SOC는 정부의 의사가 가장 중요한 만큼 정부를 압박할 수 있는 정치력이 관건입니다. [정동영/민주당 전주병 당선인(지난 11일): 대화는 충분히 하면서 합리적으로 국정을 운영해 가도록 조언도 하고 압박도 하고 공식적으로 싸울 때는 싸우지만 또 비공식적인 대화는 늘 소통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본격적인 예산활동을 앞두고,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관심이 쏠리는 이유입니다. [천경석 기자 : 새만금 사업을 필두로, 전북 SOC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원하는 도민들의 기대에 전북자치도와 정치권이 답할 차례입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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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법제처와 협력체계 구축전북특별자치도가 법제처와 법제 분야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자치법규 제.개정 등에 협력하고 법제처에서 파견된 자문관을 통해 컨설팅과 상담도 진행하게 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협약으로 전북과 관련된 특례를 실행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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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론조사 거짓 응답 유도 혐의 정동영 조사 임박유권자들에게 언론사의 여론조사에 거짓으로 응답하도록 유도한 혐의로 고발된 정동영 당선인이 경찰의 소환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이 사건의 고발인 조사를 마쳤으며, 정동영 당선인 측과 소환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동영 당선인은 지난해 12월 한 여론조사를 앞두고 20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20대들은 여론조사에 잘 응답하지 않는다며 20대로 거짓 응답해 여론조사에 참여하도록 유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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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구축 첫발전북특별자치도가 동물용 의약품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하나로 동물용 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의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개소한 센터는 동물용 의약품의 허가에 필요한 평가를 전담하는 전문기관으로,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첫 단계로 꼽힙니다. 전북자치도는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2027년까지 1150억 원을 투입해 시제품 생산시설과 임상시험 지원센터, 인수 공통 연구 자원 보존센터 등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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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글로컬 30, 원광대·원광보건대 예비 지정정부의 글로컬대학 30에 통합을 선언한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이 예비 지정됐습니다. 의약계열의 강점과 지역 상생 방안에 초점을 맞춘 것이 예비 지정의 배경으로 분석됩니다. 보도에 최유선 기자입니다. 5년간 1천억 원이 지원되는 글로컬대학 30. 2년 차에 접어든 이 사업에 전국 109개 대학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해 본지정에서 탈락한 5개 대학을 포함해 모두 20개 대학을 예비 지정했습니다. [김중수/글로컬대학위원회 위원장: 대학이 제시한 계획의 혁신성을 가장 우선에 두고 평가하였으며 성과 관리 영역과 지역적 특성도 함께 평가했습니다.] 도내에서는 통합을 전제로 한 원광대와 원광보건대가 두 번째 도전 만에 예비 지정 명단에 올랐습니다. 두 대학은 지난해 약점으로 꼽힌 지역과의 상생 방안을 보강했습니다. 강점인 의약 계열을 바탕으로 지자체와 협력해 생명 산업 거점대학으로 고도화한다는 구상입니다. (트랜스 자막) 생명산업 학과 3개를 생명융합대학으로 통합하고, 자율 선택형 학사 제도와 전북바이오융합대학원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 교육부는 예비 지정 대학들의 실행계획서를 심사해 오는 8월쯤 글로컬대학 10곳을 최종 지정할 계획입니다. [박성태/원광대학교 총장: 3개의 팀을 구성해서 우리가 본지정을 위한 계획서를 작성할 예정입니다. 세부 목차를 더해서 구체성을 가지고 접근하도록 하겠습니다.] 도내 7개 대학은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고배를 마셨습니다. 교육부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해마다 5곳을 글로컬대학으로 선정할 방침이어서 생존을 건 대학 간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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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구감소지역 정부 공모사업 우선 배정해야"인구감소지역에 정부 공모사업을 우선 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오늘 전주한옥마을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지역 소멸대응 특별위원회 정기회에서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42조 원 규모의 지방시대 시행계획을 내놨지만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지원은 부실하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인구감소지역에 정부 공모 사업의 10% 이상을 우선 배정하고 사업에 선정된 뒤에도 세제와 금융 등의 인센티브를 추가 지원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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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광대·원광보건대,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올해 2년 차를 맞은 정부의 글로컬대학30에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이 예비 지정됐습니다. 교육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원광대와 원광보건대를 포함해 전국 20개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예비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원광대는 원광보건대와 통합해서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을 조성하겠다는 혁신안을 제시했었습니다. 교육부는 예비 지정 대학들의 혁신기획서를 평가한 뒤 오는 8월쯤 글로컬대학으로 10곳을 최종 선정할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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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대법원과 협력해 체납 세금 환수전북특별자치도가 대법원과 협력해 3백만 원 이상 고액 지방세 체납자의 세금을 환수합니다. 전북자치도는 대법원을 통해 체납자의 공탁 사건 기록을 열람하고, 이를 토대로 체납자의 법원 공탁금을 압류할 계획입니다. 지난해에는 체납자 252명을 대상으로 법원 공탁금 3억 5천8백만 원을 징수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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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파크골프 회원 급증..."활성화 대책 필요"파크골프 동호인이 크게 늘면서 관련 시설을 확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황영석 의원은 전북 파크골프협회 회원수가 지난 2021년 1천3백여 명에서 지난해에는 4천7백여 명으로 세 배 넘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황영석 도의원은 급증하는 회원수에 비해 파크골프장은 26곳으로 턱없이 부족하다며 골프장을 확충하는 등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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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국 대표와 조국혁신당 당선인 12명, 22~23일 전주와 광주 방문조국 대표와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 12명이 다음 주 전주를 찾습니다.조국혁신당은 조 대표와 당선인들이 오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전주와 광주를 찾는다고 밝혔습니다.이들은 이번 총선에서 보내준 높은 지지와 응원에 감사의 뜻을 전할 것으로 보입니다.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 정당 득표율은 45.53%을 기록한 전북은 물론 광주, 전남에서도 더불어민주연합을 제치고 가장 높았습니다.(JTV전주방송)#총선 #전북 #비례대표 #조국혁신당 JTV 8뉴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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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거 끝나자 폐현수막 산더미국회의원 선거가 끝났지만 선거에 쓰인 현수막과 공보물 같은 선거 쓰레기가 한가득입니다.버려진 현수막을 재활용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지만 여전히 절반은 소각되면서 유해물질을 배출하고 있습니다.최유선 기자입니다.노동자들이 현수막을 고정했던 막대기를 떼어내고 있습니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자 곳곳에서 현수막 처리작업이 분주합니다.선거 때 많은 현수막이 게시됐던 만큼 처리량은 평상시보다 훨씬 많습니다.[최유선 기자:오늘 아침 전주시 완산구에서 수거된 현수막입니다. 대부분 선거운동 현수막인데요. 산처럼 쌓여있는 모습입니다.]지난 대선에서 전북지역에 게시된 것으로 집계된 현수막은 6천8백여 개.이번 국회의원 선거에는 33명의 후보가 출마해 243개 읍면동에 최소 2개씩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현수막 정리 작업 노동자:엄청 많이 들어오죠. 앞으로 더 많이 들어올 거고. (수거 차량이) 하루에 거의 두 번 오는데 한 6번 정도 오는 것 같아요.]도내 유권자 151만여 명이 거주하는 86만여 세대에 발송된 선거공보물도 그대로 쓰레기가 됩니다.이 빌라에서는 29세대 가운데 6세대는 공보물을 아예 가져가지도 않았습니다.분리수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이 공보물도 그대로 소각장으로 갑니다.[전주 폐기물처리업체(음성변조):(공보물은) 나오지도 않아요. 그냥 쓰레기봉투에다 넣어가지고 전부 다 버리니까 모르죠.]선거 때 전국에서 나오는 현수막 쓰레기만 1천 톤 이상.유세 방법을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는 이유입니다.[이정현 / 전북환경운동연합 대표:예전에 비해서 디지털 매체 그러니까 영상 매체라든지 SNS라든지 이런 것들을 통해서 오히려 더 유권자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거든요.]정부가 현수막 재활용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지만 도내에서도 절반 가량은 소각되고 있어 쓰레기의 발생 자체를 줄일 수 있는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최유선 기자)#총선 #전북 #현수막 #공보물 #쓰레기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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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배숙 "전북 발전 위해 뛰겠다...정부와 여당 소통 창구 역할 하겠다"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소속 조배숙 비례의원 당선인이 전북 발전을 위해 뛰겠다고 말했습니다.조 당선인은 오늘(15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지역구 의원을 베출하지 못한 전북에서 11번째 지역구 의원이라 생각하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과 전북 발전에 힘을 모으겠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또한, 정운천 의원이 8년 간 정부와 여당의 소통 창구로서 많은 역할을 했다면서 어깨가 무겁지만 이제는 자신이 그 역할을 하겠다고도 했습니다.이어 지방선거, 다음 총선에 대비해 국민의힘이 구체적인 호남 인재 양성 계획을 세워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JTV전주방송)#총선 #전북 #조배숙 JTV 8뉴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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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비례대표 투표 무효표 전국 증가...전북은 오히려 감소전국 83,399표 증가...전북 7,496표 감소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무효표가 전국적으로 늘었지만, 전북에서는 오히려 줄었습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22대 총선 개표 현황을 보면 비례대표 무효표는 130만 9,931표입니다.4년 전 122만 6,532표보다 8만 3,399표 많습니다.하지만, 이번 총선에서 전북의 비례대표 무효표는 3만 7,670표로 4년 전보다 7,496표가 줄었습니다.무효표 비율도 3.68%로 0.69% 포인트 감소했습니다.4년 전 전북의 비례대표 무효표는 20대 총선이 치러진 8년 전보다 1만 4,405표가 많은 4만 5,166표입니다.선관위는 비례대표 후보를 낸 정당이 38개, 투표용지 길이는 51.7cm에 이르면서 비례대표 투표용지의 정당칸 간격이 좁다면서 무효표가 생기지 않도록 기표에 주의해달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JTV전주방송)#총선 #전북 #비례대표 #무효표 JTV 8뉴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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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보궐 당선' 도의원 2명 의정활동 시작지난 10일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도의원 2명이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정종복, 임종명 도의원은 오늘부터 닷새간 진행되는 전북자치도의회 임시회에 처음 등원해, 의원 선서와 함께 의정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는 대정부 결의안을 비롯해 조례 재개정안 등 모두 30여 건이 심사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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