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OME > NEWS > 전체

전체

단일화 레이스 '시동' ... 상처만 남기도

2026.02.25 20:30
[ 앵커 ]지방선거가 100일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후보들의 정치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지지율이 오르지 않는 후보들을 중심으로
단일화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데요.

도지사와 익산시장 선거에서는
후보 간 전략적 연대가 추진되고 있는 반면,
교육감 선거에서는 진보진영의 단일화 구상이 무산됐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앞서 불출마를 선언했던 최병관 전 전북도 부지사가
최정호 익산시장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하며
정책 연대를 선언했습니다.

무주공산인 익산시장 선거는
더 치열한 양상을 띄게 됐습니다.

[ SYNC ][최정호Ⅰ 익산시장 예비후보:
이번 정책 연대는 익산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행정 경험과 정책 역량을 결합하자는 책임 있는 판단입니다.]

먼저 정책연대를 선언했던 안호영 의원과 정헌율 익산시장도
단일화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전주-완주 통합 찬성과 반도체 산단 이전 같은 이슈 선점에도
지지율이 오르지 않자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보입니다.

[ SYNC ][안호영Ⅰ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지난 19일):
정책적 연대를 통해서 이런 단일화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그런 방향으로 저는 나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반면, 전북교육개혁위원회가 추진했던
민주진보 교육감 단일화는 파행으로 얼룩졌습니다.

노병섭 후보가 사퇴했고
천호성 후보마저 상습 표절 의혹에 휩싸이며
민주진보 후보 등록을 철회했기 때문입니다.

[ INT ][전북교육개혁위원회 관계자 (음성변조):
천호성 후보는 이제 철회한 거고 나머지 세 분은 민주 진보 후보에 등록을 안 했잖아요. 지금 있는 후보자들 중에 새롭게 하기는 좀 어렵겠다.]

교육감 선거의 보수 진영을 비롯해 후보들이 난립한 일부 지역의
단체장 후보들 사이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합종연횡이
시도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JTV 전주방송)
퍼가기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