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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자원봉사센터 선거 개입 논란, 도청도 책임"

2022.07.21 20:30
민주당 입당원서 사본 1만여 장이 발견돼
여론의 비판을 받고 있는
전북자원봉사센터가
전북도의회 업무보고에서도
질타를 받았습니다.

익산의 김정수 도의원은
순수한 마음으로 봉사해야 할 센터가
특정 집단의 이익을 위해 동원된 사실에
분노한다면서,
전북도청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창의 김성수 도의원 역시
자원봉사센터의 관리 감독 책임이 있는
도청 정무기획과가
사전에 선거 개입을 인지하지 못했다면
이 역시 큰 문제라고 비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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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chul415@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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