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인 국민의 힘이 남원 공공의대 계획에 대한 공세 수위를 더욱 높여가고 있습니다.

국민의 힘 강기윤 의원은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공공의대 학교와
기숙사 설계비로 2억 3천만 원을 반영하자,
법안이 상임위심사도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
사업지역까지 특정해서 예산을 올렸다며
엄격한 심사를 예고했습니다.

공공의대법의 키를 쥔
보건복지위 간사이기도 한 강 의원은
전북지역의 의사와 의대정원이 적지 않다며
남원 공공의대를 앞장서 반대하고 있어
전망이 더욱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