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치적 대통합"...지방선거 '요동'
대선 승리를 위해, 범여권 세력을
끌어안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럴 경우 탈당 인사들에게
민주당 복당 문호가 활짝 열리게 돼,
내년 지방선거 구도가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열린민주당과의 통합도 거론해
향후 총선에까지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정권 재창출이냐 정권 교체냐.
초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면서 여야 모두
세 결집에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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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탈당자에 대해
여권의 정치적 대통합이 필요하다면서,
정치적인 대사면을 해서
최대한 통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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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해 복당을 추진해온
전주의 임정엽, 정읍의 이학수 등
유력 주자들에게는 청신호가 아닐 수
없습니다.
2013년 전주시장 경선 과정에서 탈당했던
임정엽 전 완주군수는, 이 후보의 발언으로
그동안 보류돼온 복당 심사가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임 정 엽 전 완주군수(전주시장 입지자) :
친정인 민주당에 들어가서 민주당과 함께 힘을 모아서
주민들로부터 신뢰도 확보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그런 힘 있는 정치활동을 하기 위해서
복당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정읍시장 경선에서 1위를 하고도 공천에서
배제돼 탈당을 했던 이학수 전 도의원은
당대표 선거와 총선에서 한 눈 팔지 않고
민주당 후보를 지원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학수 전 도의원(정읍시장 입지자) :
계속 민주당 내에서,
당원은 아니지만 민주당 일을 해 왔어요.
언제든지 복당을 해야 되겠다는 각오로
이번에 민주당원도 많이 모집 해놨고...]
탈당 인사에게 경선 과정에서 부여하는
최대 25점의 감점 적용 여부도
관심사입니다.
현재 민주당 내에서는
감점 없이 포용해야 한다는 의견과
10에서 15점 정도라도 페널티는
정읍시장 경선에서 1위를 하고도 공천에서
배제돼 탈당을 했던 이학수 전 도의원은
당대표 선거와 총선에서 한 눈 팔지 않고
민주당 후보를 지원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학수 전 도의원(정읍시장 입지자) :
계속 민주당 내에서,
당원은 아니지만 민주당 일을 해 왔어요.
언제든지 복당을 해야 되겠다는 각오로
이번에 민주당원도 많이 모집 해놨고...]
탈당 인사에게 경선 과정에서 부여하는
최대 25점의 감점 적용 여부도
관심사입니다.
현재 민주당 내에서는
감점 없이 포용해야 한다는 의견과
10에서 15점 정도라도 페널티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의견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어떻게 결론이 나 건
내년 전주와 정읍시장 선거구도에
어떻게 결론이 나 건
내년 전주와 정읍시장 선거구도에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열린민주당과의 통합도 기정사실화하면서
전북 출신인 최강욱, 김의겸 의원의 행보에 따라,
이와 함께
열린민주당과의 통합도 기정사실화하면서
전북 출신인 최강욱, 김의겸 의원의 행보에 따라,
향후 총선 구도 역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 전주방송)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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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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