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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정읍에서 현역 도의원 대거 탈락

2022.05.01 20:30

더불어민주당이 도의원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주에서는 현역 의원들이 강세를 보였지만
군산과 정읍에서는 현역 의원들이
대거 탈락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북의 도의원 선거구는 모두 36곳입니다.

단수 공천이 확정된 9곳과
경선이 진행중인 익산과 김제 선거구
5곳을 제외한 22곳의 경선 결과가
확정됐습니다.

전주는 현역 의원들의 강세가
이어졌습니다.

진형석, 김이재, 김희수, 이병철,
김명지 등 현역 의원들이
다시 공천장을 받게 됐습니다.

오평근 의원이 불출마한 5선거구는
최형열 전 의원이 1위에 올랐습니다.

군산은 강태창, 김동구, 박정희 후보가
현역 의원을 제치고 1위에 올랐고,
현역 가운데는 유일하게 문승우 의원만
살아 남았습니다.

정읍은 임승식, 염영선 후보가 현역인
김철수, 김대중 후보를 꺾었습니다.

남원은 현역 의원을 제친 양해석 후보와
이정린 현 의원이 공천장을 받게 됐습니다.

현역 의원과 공천 경쟁을 벌인
선거구 14곳 가운데 6곳에서
현역 의원이 탈락했습니다.

[양용모/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선관위원장 : 익산 1, 2, 3, 4 선거구, 김제 2선거구는 오늘 현재 경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경선을 마치면, 3일날 오전 10시에 바로 이 자리에서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화요일
익산과 김제지역 도의원 경선 결과를
발표하는 등 이번 주까지 기초, 광역의원
공천을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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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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