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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장 출마예정자, '불법 선거 현수막 안 걸기' 협약

2021.10.05 16:21

(사진 설명 - 내년 전주시장 출마 예정자 7명과 환경단체 대표들이 
오늘 불법 선거 현수막 안 걸기 협약식에서 사인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의 
전주시장 출마 예정자들과 JTV 전주방송, 
그리고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전북환경운동연합이 
오늘 업무협약을 맺고 
환경 보호를 위해 
불법 선거 현수막을 걸지 않기로 약속했습니다. 

전주시장 출마 예정자 7명은 
환경보호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면서,  
앞으로 전주시가 
선거 현수막을 곧바로 철거해도 
이에 대해 항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오늘 협약식에 참석한 전주시장 출마 예정자는 
백순기 전 전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서윤근 전주시의원, 
우범기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 
그리고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과 
허남주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입니다. 

또 김보금 자원순환사회연대 호남위원장과 
유영진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그리고 JTV전주방송 한명규 대표이사도 
협약식에 동참했습니다. 

전주방송과 환경단체는 
현수막의 폐해를 알리고 
사용 자제를 함께 홍보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 시청자의 캠페인 참여방법을 비롯해 
자세한 뉴스는 오늘 밤 JTV 8뉴스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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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인 기자 (hijoo@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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